[기록] ‘핫핸드’ 켐바오의 1쿼터 명과 암, 4분 10초 만에 13점 올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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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켐바오(소노)의 손끝이 뜨거웠지만, 1쿼터를 마무리하는 과정은 곱씹을 필요가 있었다.
정규시즌까지 통틀어도 켐바오의 1쿼터 최다득점 기록이다.
소노로선 2쿼터부터 켐바오의 화력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경기를 운영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켐바오의 정규시즌 한 쿼터 최다득점 역시 SK를 상대로 작성된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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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는 1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렀다. 적지에서 열린 1~2차전 모두 승, 4강까지 1승 남겨둔 소노는 창단 후 처음으로 맞이한 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 중심에는 켐바오가 있었다. 2경기 평균 23.5점 3점슛 4.5개(성공률 42.9%) 4.5리바운드 5.5어시스트 1스틸로 맹활약했던 켐바오가 3차전은 1쿼터부터 지배했다. 3개의 3점슛을 모두 넣는 등 13점을 몰아넣었다. 덕분에 소노는 22-18로 앞선 상황서 1쿼터를 마무리했다.
13점은 켐바오의 플레이오프 개인 한 쿼터 최다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6강 1차전 1쿼터에 기록한 11점이었다. 정규시즌까지 통틀어도 켐바오의 1쿼터 최다득점 기록이다. 지난달 7일 원주 DB와의 원정경기 1쿼터에 기록했던 12점을 뛰어넘었다.
다만, 13점 모두 경기 개시 후 4분 10초 만에 나온 득점이었다. SK가 작전타임을 요청, 안영준을 투입한 이후에는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SK는 1쿼터 막판 안영준을 교체한 이후에는 에디 다니엘에게 켐바오 수비를 맡기며 추격전을 펼쳤다.
실제 한때 9점 차까지 달아났던 것을 고려하면, 22-18은 소노 입장에서 반갑기만 한 스코어는 아니었다. 소노로선 2쿼터부터 켐바오의 화력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경기를 운영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켐바오의 정규시즌 한 쿼터 최다득점 역시 SK를 상대로 작성된 기록이었다. 켐바오는 지난 1월 31일 SK와의 원정경기 3쿼터에 17점을 올린 바 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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