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미들 블로커 정호영과 5억 4천만원에 3년 계약

김경수 기자 2026. 4. 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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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자유계약선수(FA) 미들 블로커 정호영을 영입했다.

정호영은 이번 FA 자격으로 "흥국생명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팀에 보탬이 되고, 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관장은 내부 FA인 정호영을 놓치면서 흥국생명으로부터 전 시즌 정호영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보호선수 외 FA 보상 선수를 영입하거나, 전 시즌 연봉의 300%를 보상금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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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FA 최대어로 주목받아
흥국생명, 팀 전력 강화 기대감 표명
정호영,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 전해


흥국생명, 미들 블로커 정호영과 5억 4천만원에 3년 계약.(사진출처=흥국생명 구단 SNS캡쳐)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자유계약선수(FA) 미들 블로커 정호영을 영입했다. 계약은 3년간 총액 5억4000만원(연봉 4억2000만원, 옵션 1억2000만원)으로 공식 발표됐다.





【발리볼코리아(강원 고성)=김경수 기자】지난 5월31일에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여중부 경기에서 광주체육중 정호영의 공격 모습.2016.05.31.




【발리볼코리아닷컴(제천)=김경수 기자】 5일(일) 충북 제천시 제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4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결승 선명여고 vs 한봄고(前 수원전산여고) 경기가 끝나고 열린 시상식에서 선명여고 정호영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다. 2019.05.05.


정호영은 광주체중 시절부터 장신 선수로 주목받았으며, 진주 선명여고 졸업반이던 2019-20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 입단해 V-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최연소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정관장 정호영.


이번 2025-2026시즌에  정호영은 27경기(99세트)에서 250득점, 공격종합성공률 42.44%를 기록했다. 블로킹과 시간차 공격 부문에서 각각 4위, 속공 부문 6위에 올랐고, 개인 통산 정규리그에서는 180경기(621세트) 출전, 1403득점, 공격종합성공률 45.05%의 성적을 남겼다.




구단 관계자는 "정호영의 합류로 미들 블로커진의 높이와 기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전술 운용이 가능해 팀 전력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정호영은 높이, 스피드, 블로킹 타이밍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 중앙에서의 안정감과 공격 전개 속도 향상을 기대했다.




정호영은 이번 FA 자격으로 "흥국생명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팀에 보탬이 되고, 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호영은 FA 시장에서 A그룹에 속해 있다. 정관장은 내부 FA인 정호영을 놓치면서 흥국생명으로부터 전 시즌 정호영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보호선수 외 FA 보상 선수를 영입하거나, 전 시즌 연봉의 300%를 보상금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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