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전 연장 없이 4월 말 끝낸다…다음 주 2차 협상 유력

2026. 4. 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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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과 이란의 휴전 시한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백악관은 "휴전 연장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이번엔 협상을 끝내겠다는 건데, 특히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실세가 이란을 찾아 미국의 최종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재국인 파키스탄 현지에서는 다음 주 2차 협상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첫 소식,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미국은 이란 전쟁의 종지부를 찍겠다는 태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말까지 이란과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고 낙관론을 펼쳤고,

백악관도 오는 21일로 예정된 휴전 종료와 관련해 "연장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캐럴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미국이 공식적으로 휴전 연장을 요청했다는 잘못된 보도를 봤습니다. 현재로서는 사실이 아닙니다."

더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미국의 종전안을 수용하라는 최후통첩성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물밑 움직임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특히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군부 실세(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가 테헤란을 방문해 이란 외무장관을 만났습니다.

미국의 최종 협상안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주로 예상되는 2차 협상의 장소로는 첫 회담이 열렸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가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특파원 (워싱턴)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이 시시각각 다가오면서 중동 지역은 물론 이곳 백악관의 긴장감도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촬영: 윤양희 / 워싱턴 영상편집: 이우주 그 래 픽: 임주령

#트럼프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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