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성규도 1군서 사라졌다, '구자욱-김성윤 없는데' 외야 어떻게 하나... '단독 1위' 삼성도 고민 커진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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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33·삼성 라이온즈)마저 사라졌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가 구멍이 더욱 더 커졌다.
삼성은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즌 3차전 방문경기를 앞두고 이성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윤정빈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성규는 퓨처스(2군)가 아닌 재활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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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즌 3차전 방문경기를 앞두고 이성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윤정빈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성규는 전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으나 훈련 도중 담 증상을 나타내 돌연 홍현빈과 교체됐고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서 자취를 감췄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담 증상이 세게 왔다. 못해도 며칠은 훈련도 못 할 정도로 등부터 목까지 담이 와서 움직임조차 힘든 상황이다. 몸을 잘 추스러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규는 퓨처스(2군)가 아닌 재활군으로 향했다. 지금으로선 휴식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박 감독은 "가서 며칠은 푹 쉬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현장에 있으면 본인도 미안함이 있을 것이고 경기를 지켜보면 긴장감이 들 수도 있다"며 "그런 부담을 내려놓고 편하게 쉬는 게 더 선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재활군에 합류 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백업 선수들이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 지난 10일 사이클링 히트를 포기하면서까지 3루로 내달리며 주목을 받은 박승규는 5경기에서 타율 0.348(23타수 8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주전들이 줄줄이 빠진 외야의 빈자리를 메우는 동시에 1번 타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전병우까지 김영웅이 떠난 3루를 지키며 9경기에서 타율 0.375(24타수 9안타), 전날엔 4타점 경기를 펼치며 팀을 단독 1위로 견인했다.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 감독은 "김영웅이 빠져 있는데 전병우가 공백을 너무 잘 메워주고 있다"며 "김성윤, 구자욱, 김영웅 등 라인업에 들어갈 선수들이 다 빠져 있는 상태에서 좋은 분위기로 계속 갈 수 있는 건 그동안 주전 같은 백업 선수들이 잘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핵심 선수들의 이탈에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박 감독은 "그 선수들까지 복귀하면 한층 더 힘이 탄탄해질 것 같다"며 "그렇게 되면 또 선수들이 경쟁 의식이 생긴다. 더 단단한 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날 박승규(우익수)-김지찬(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전병우(3루수)-이재현(유격수)-김헌곤(좌익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 핵심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삼성은 6연승과 함께 1위 수성에 나선다.

대전=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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