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서울 레전드 아디의 자부심… K리그 추억하며 한국 축구 문화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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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FC 서울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브라질 출신 레전드 수비수 아디가 자국 팟캐스트에 출연해 한국에서의 기억을 돌아봤다.
브라질 매체 <오글로부> 에 따르면 아디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현역 시절과 한국에서의 경험을 회상했다. 오글로부>
아디는 "한국에는 브라질에는 없는 문화가 있다"라며 "역사를 만든 사람을 존중하고 우상으로 만들며 보호한다. 아직도 내가 (서울의) 우상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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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과거 FC 서울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브라질 출신 레전드 수비수 아디가 자국 팟캐스트에 출연해 한국에서의 기억을 돌아봤다.
브라질 매체 <오글로부>에 따르면 아디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현역 시절과 한국에서의 경험을 회상했다. 아디는 2006년부터 FC 서울 유니폼을 입고 2013년 팀을 떠날 때까지 K리그 기준 264경기에 출전해 18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아디는 FC 서울 소속으로 두 차례 K리그 우승, 두 차례 리그컵 우승, 2013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했다.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도 다섯 차례 선정되며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아디는 이번 방송에서 한국 축구 문화의 특징으로 '레전드에 대한 존중'을 꼽았다. 아디는 "한국에는 브라질에는 없는 문화가 있다"라며 "역사를 만든 사람을 존중하고 우상으로 만들며 보호한다. 아직도 내가 (서울의) 우상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 축구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아디는 고향 세르지피 지역의 유스 시스템이 무너지며 유망주 배출이 어려워진 상황을 언급했고, 과거 테크니컬한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던 브라질 축구의 강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오글로부>는 아디가 은퇴 이후 브라질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축구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스포츠 복합시설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디는 "나는 축구로 숨을 쉬고 산다"라고 말하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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