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암투병 안믿기는 근황, 복귀 예고였나…예능 MC 귀환에 "긍정 검토"[이슈S]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개그맨 박미선이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 유방암 투병 중임이 믿기지 않는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박미선은 15일 공개된 배우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출연해 동료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로 꽃나들이를 떠났다.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몰라보게 환해진 박미선의 안색과 활기찬 에너지였다.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등장한 박미선은 건강한 피부톤과 풍성한 반백의 헤어를 과시했다.

이날 박미선은 형광 컬러 점퍼 등 화려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아줌마들의 우정은 뒤질 때까지!"라고 외치며 김정난과 끈끈한 의리를 드러내는가 하면, 고난도 놀이기구인 'T 익스프레스'에 탑승한 김정난에게 "오줌 안 쌌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박미선은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마주하고 "너무 예쁘다, 너무 귀여워"라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등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안색이 정말 좋아졌다", "복귀해도 되겠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공교롭게도 영상 공개 다음날인 16일 박미선이 TV 예능 MC로 복귀 약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미선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N 새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아 유방암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반 만에 귀환할 예정이다. 이는 투병 고백 이후 첫 고정 MC 복귀로, 남편 이봉원과 동반 출연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MBN 측과 소속사 양측 모두 스포티비뉴스에 "박미선 씨가 MC직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히며 복귀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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