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소년, 2026년까지 교육 프로그램 거쳐 표준 체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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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유소년 축구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표준 육성체계인 'Made In K League'(MIKL) 도입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세계적 기준을 바탕으로 K리그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이미 지난 2~3월에는 용인과 창녕에서 K리그 유소년 지도자 및 관계자 약 160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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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훈련방법론으로 실전형 선수 육성 목표
2026년부터 단계적 도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유소년 축구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표준 육성체계인 'Made In K League'(MIKL) 도입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세계적 기준을 바탕으로 K리그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K리그는 2008년부터 구단 산하 연령별 클럽 운영을 의무화해 유소년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나, 성적 위주 운영과 주입식 훈련, 학제 중심 방식 등으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대응해 연맹은 지난해 유소년 전문가 TF를 구성하고, 스페인 교육방법론 전문기관인 '스마트풋볼(Smartfootball)'과 협력해 약 1년간 스페인 구단의 유소년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MIKL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첫째, '선진 훈련방법론 체계'는 반복 지시 위주의 기존 훈련에서 벗어나 인지 학습 이론을 토대로 선수들이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실전에서 유연하게 대응하고 효과적인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를 육성한다.
둘째, '아카데미 디렉팅 체계'는 유스 디렉터와 훈련방법론 총괄을 중심으로 코칭, 피지컬, 의무, 분석, 스카우팅 등 각 분야가 협업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도자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한다.
연맹은 2026년을 준비 단계로 설정하고, 지도자와 디렉터 등 유소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중 3회 대면 교육과 상시 비대면 피드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미 지난 2~3월에는 용인과 창녕에서 K리그 유소년 지도자 및 관계자 약 160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이 실시됐다.
아울러, 연맹은 MIKL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스포츠 디렉팅, 훈련 방법, 시설 및 인프라, 대회 시스템 및 제도 등 4개 분야별 실무 TF를 운영하며, 중장기 정책 수립과 함께 2027년부터 모든 구단이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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