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 차력쇼’ 젠지, 정지훈 맹활약 힘입어 시즌 3승 사냥…브리온 3연패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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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기둥인 '쵸비' 정지훈이 '기드온' 김민성의 창 끝에 쓰러지면서 글로벌 골드의 열세는 3500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젠지와 '쵸비' 정지훈은 쓰러지지 않았다.
젠지가 '쵸비' 정지훈의 맹활약을 앞세워 시즌 3승째를 달성했다.
젠지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정지훈과 김기인이 중심을 잡으면서 2-0 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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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팀의 기둥인 ‘쵸비’ 정지훈이 ‘기드온’ 김민성의 창 끝에 쓰러지면서 글로벌 골드의 열세는 3500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젠지와 ‘쵸비’ 정지훈은 쓰러지지 않았다. 말 그대로 아지르의 현란한 창 끝 움직임에서 판세가 달라졌고, 결국 짜릿한 역전극으로 승전고를 울리면서 시즌 3승 사냥까지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젠지가 ‘쵸비’ 정지훈의 맹활약을 앞세워 시즌 3승째를 달성했다. 브리온은 아쉽게도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젠지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정지훈과 김기인이 중심을 잡으면서 2-0 으로 승리했다. ‘쵸비’ 정지훈은 1세트 아지르(7킬 5데스 5어시스트), 2세트 애니비아로 활약하며 승리가 절실한 젠지에게 천금 같은 1승을 선시했다.
이로써 젠지는 시즌 3승(2패 득실 +3)째를 올리면서 농심(3승 2패 득실 +2)을 밀어내고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3연패를 당한 브리온은 시즌 4패(1승 득실 -5)째를 기록하며 피어엑스(1승 4패 득실 -5)와 공동 9위가 됐다.
젠지의 압도적인 우세가 예측됐지만, 브리온의 1세트 초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았다. 바위게 교전부터 이득을 챙겨나간 브리온은 첫 번째 드래곤과 3유충까지 사냥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끌려가던 젠지는 믿었던 ‘기인’과 ‘쵸비’가 차례대로 쓰러지는 악몽 같던 상황이 반복되면서 3500 골드까지 끌려가는 처지가 됐다.

그러나 젠지는 저력이 있었다. 협곡의 전령에서 3대 3 킬교환을 시작으로 격차를 좁혀나가더니 열세였던 글로벌 골드를 다 따라잡아 뒤집었다. 흐름을 탄 젠지는 바론 사냥 이후 브리온의 본진을 유린하며 서전을 역전승으로 잡아냈다.
고전했던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젠지가 초반부터 ‘캐니언’ 김건부와 ‘쵸비’ 정지훈을 중심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면서 완승을 거뒀다. 승리의 중심에는 ‘쵸비’ 정지훈이 있었다. 애니비아를 잡은 정지훈은 상대 미드 ‘로키’의 라이즈를 압도, 32분대에 21-10 완승을 견인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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