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음식' 칼국수도 1만원 돌파…외식 물가 줄인상 현실화

배지윤 기자 2026. 4. 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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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칼국수 가격이 결국 1만 원을 넘었다.

16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칼국수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38원으로 나타났다.

칼국수 가격이 1만원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칼국수뿐 아니라 주요 외식 메뉴 전반에서도 가격 인상 흐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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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리스크에 식재료값 상승 여파
냉면·비빔밥·삼계탕 등 주요 메뉴 줄줄이 인상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 2026.2.24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칼국수 가격이 결국 1만 원을 넘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식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외식비 전반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칼국수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38원으로 나타났다. 칼국수 가격이 1만원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칼국수뿐 아니라 주요 외식 메뉴 전반에서도 가격 인상 흐름이 이어졌다. 김밥(5.5%), 자장면(2.5%), 냉면(3.4%), 삼겹살(4.6%), 삼계탕(4.6%) 등 대부분 품목이 전월 대비 일제히 올랐다.

이 밖에 다른 외식 메뉴 가격도 줄줄이 오르며 서민 물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 냉면은 1만2538원, 비빔밥은 1만1615원, 삼계탕은 1만8154원, 삼겹살(200g)은 2만1218원으로 집계됐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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