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원 27점’ 성균관대, 높이-속도 앞세워 건국대 제압...개막 4연승

수원/김민태 2026. 4. 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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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건국대를 잡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성균관대학교는 16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펼쳐진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68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이제원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27점(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승리에 앞장섰다.

이제원과 구민교의 득점으로 10점차를 만들며 사실상 쐐기를 박은 성균관대는 건국대의 끈질긴 추격을 남은 시간 잘 버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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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민태 인터넷기자] 성균관대가 건국대를 잡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성균관대학교는 16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펼쳐진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68로 승리했다. 성균관대(4승)는 무패행진을 유지했고, 건국대(3패)는 시즌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성균관대는 이제원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27점(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승리에 앞장섰다. 이관우(13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와 구민교(13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11차례의 속공 득점을 올렸고, 리바운드에서 49-29로 앞섰다. 건국대는 김태균(21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여찬영(16점 4리바운드 11어시스트) 등이 분전했다.

이번 시즌 성균관대의 고민은 1쿼터였다. 3경기 모두 1쿼터를 끌려간 채 마무리했다. 평균 득실마진은 –6.7점. 중반 이후 힘을 발휘하며 모두 승리를 따낸 성균관대였지만, 초반 열세는 분명 아쉬움이었다.

이날도 1쿼터 점수에서는 밀린 성균관대였다. 5개의 턴오버를 쏟아냈고, 3점 성공률은 17%(1/6)에 그쳤다. 여찬영에게만 11점을 얻어맞기도 했다(13-20).

앞선 3경기가 그랬던 것처럼, 성균관대는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갔다. 공격권을 빼앗으면 빠른 스피드를 통해 순식간에 상대 진영으로 넘어갔고, 높이를 앞세워 적극적인 골밑 공략에 나섰다. 2쿼터에만 30점을 올린 성균관대는 43-40으로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성균관대의 공격은 여전히 매서웠다. 구민교가 3쿼터 초반 파울 트러블에 빠지며 강제 휴식을 가졌지만, 이제원을 중심으로 여러 선수가 부담을 나눠 가졌다.

김태균에게만 16점을 허용한 아쉬움은 나머지 선수들을 2점으로 틀어막으며 만회했다. 상대 턴오버를 유도해 득점으로 치환한 장면도 여러 차례 만들었다(61-58).

성균관대는 코트로 돌아온 구민교의 골밑 득점과 함께 4쿼터를 출발했다. 구민교는 5반칙 퇴장 위험에도 적극적인 플레이로 에너지를 높였다. 67-61로 앞선 상황, 연속 블록슛까지 성공하며 건국대의 추격을 저지했다.

성균관대가 조금씩 승리에 가까워졌다. 종료 4분 20여초를 남기고 구민교가 결국 5번째 파울을 범하며 벤치로 물러났지만 구민교가 없어도 성균관대는 강력했다.

이제원과 구민교의 득점으로 10점차를 만들며 사실상 쐐기를 박은 성균관대는 건국대의 끈질긴 추격을 남은 시간 잘 버텨냈다.

#사진_김민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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