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남편' 팝핀현준, 교수직 사임 이어 병원行…"암 전 단계" 심각한 상황 [RE:스타]

배효진 2026. 4.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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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위 선종 진단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팝핀현준은 개인 계정에 "건강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과 병실에서 치료를 받는 상황이 담겼다. 사진 속 그는 환자복을 입고 수액을 맞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었고, 일부 장면에서는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여기에 아내 박애리가 곁에서 간병하는 모습도 함께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팝핀현준은 입원 이유를 두고 "위 선종은 위 점막에 생기는 양성 종양이지만, 그대로 두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암 전단계(전암성 병변)"이라고 밝혀 걱정을 샀다. 이어 지인들의 안부에 "아직 안 죽었다", "너 올 때까진 살아있겠다"고 답했으며, 응원 메시지에는 "땡큐"라고 짧게 반응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팝핀현준은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수업 중 부적절한 발언을 지적 받으며 물의를 빚고 교수직에서 물러난바. 당시 그는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의도와 무관하게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20년 전 댄스팀 활동 시절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가 같은 달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되며 파장이 이어졌고, 이에 그는 "다친 팔로 어떻게 때리냐. 팔꿈치가 크게 골절돼서 지금도 팔이 다 안 펴질 정도", "어떻게 때렸겠냐. 욕은 하지만 체구가 작아 폭력을 잘 쓰지 않는다"고 해명해 논란을 잠재웠다.

1979년생으로 올해 47세를 맞이한 팝핀현준은 2011년 2살 연상의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병원에서 전해진 근황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향후 경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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