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후보, 영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서 강원 관광 비전 제시

이세훈 2026. 4. 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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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6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 영월 선돌 전망대에서 관광 비전을 제시했다.

최근 누적 관객 수 1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 영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 후보는 그동안 '뚝심'으로 이룬 성과를 '이어달리기'해 강원 관광의 도약을 이끌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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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영월 지역을 순회하며 생활체육인들과 소통하고, 강원 체육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진태 캠프 제공.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6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 영월 선돌 전망대에서 관광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뚝심 이어달리기 3탄, 그래도 관광은 김진태’편을 진행했다.

최근 누적 관객 수 1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 영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영화 속에 등장했던 유배지 세트장이 촬영 직후 철거돼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있다.

강원도는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도내 곳곳을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강원영상위원회’를 주축으로 연간 100여 건의 작품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전국 15개 지역영상위원회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촬영 유치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왕과 사는 남자’ 역시 강원영상위원회의 2025년 강원 촬영 유치 지원작으로서 강원도의 안목을 증명한 바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영월 지역을 순회하며 생활체육인들과 소통하고, 강원 체육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진태 캠프 제공.

김 후보는 그동안 ‘뚝심’으로 이룬 성과를 ‘이어달리기’해 강원 관광의 도약을 이끌 공약을 제시했다.

영화 ‘라디오 스타’의 촬영지인 옛 KBS 영월방송국이 ‘라디오스타 박물관’으로 리모델링되고 도심 곳곳의 촬영지들이 하나의 관광 테마가 되어 지역을 살린 것처럼, 영상 콘텐츠의 힘을 관광 산업에 적극 이식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춘천을 일본인 관광객의 성지로 만들었던 ‘겨울연가’의 신화를 재현해 강원 관광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이야기가 숨 쉬는 강원도를 명실상부한 ‘지붕 없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훌륭한 영상 콘텐츠가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는 만큼, 1000만 영화 관객을 1억 강원도 관광객으로 만들 수 있는 과감한 관광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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