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티앤아이,'순환토사 기반 구조 감쇠 기술 적용 바닥충격음 차단기능 소일라스틱 차음 팔렛트' 신기술로 2026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

김현민 2026. 4. 16.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소재 혁신 분야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대표 설창범)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는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12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국가 전략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기술 고도화,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환토사 기반 '소일라스틱' 활용한 바닥충격음 차단 기술력 인정
층간소음 해결 친환경·고기능성 건축 자재 시장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

친환경 소재 혁신 분야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대표 설창범)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는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12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국가 전략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기술 고도화,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리젠티앤아이 핵심 경쟁력은 순환토사를 60% 이상 함유한 친환경 신소재 '소일라스틱'이다. 기존에 활용 가치가 낮아 폐기물로 취급되던 순환토사를 재활용 플라스틱과 결합해 고기능성 건축자재로 전환한 기술로,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의 주요 기술인 '순환토사 기반 구조 감쇠 기술'은 바닥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시키는 기능을 갖춰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기술이 적용된 차음 팔렛트는 기존 자재 대비 우수한 구조 안정성과 차음 성능을 동시에 확보하며 기능성 건축자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층간소음 저감 바닥 난방배관 패널'은 경량 및 중량 충격음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시공 과정에서 필수로 요구되던 기포몰탈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시공 공정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사 기간을 약 30일 단축할 수 있으며, 현장 인건비 절감과 시공 효율성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해당 제품은 주요 연구기관과 건설사와의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성능 검증을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실제 시공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대규모 공급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리젠티앤아이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학 연구기관 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여왔다. 그 결과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장관상, 스마트건설 관련 공모전 수상, 창업 오디션 대상 등 다수 수상 실적을 확보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은 투자 유치로 이어져 기술 기반 투자기관 및 액셀러레이터로부터 자금을 확보했으며, 누적 투자 규모는 17억원 이상에 달한다.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베트남 건설자재 유통사와 100만달러 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향후 베트남을 중심으로 소일라스틱 기반 건축 자재 공급과 현지 OEM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친환경 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IBK기업은행 창업 육성 프로그램과 기술 기반 연구개발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며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네트워크와 지원을 바탕으로 생산 인프라 고도화, 고기능 소재 라인업 확충, 주력 제품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설창범 리젠티앤아이 대표는 “소일라스틱은 단순한 재활용 소재를 넘어 순환토사 가치를 극대화한 친환경 엔지니어링 소재 플랫폼”이라며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건축 분야에서 상용화 실적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전기·전자, 모빌리티,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글로벌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