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교통사고 줄이고 보행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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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교통사고 감소와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16일 유성구에 따르면 '2026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유성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는 시설 개선과 함께 시민 인식 변화가 병행돼야 한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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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유성구에 따르면 '2026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도시' 구현을 목표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핵심 과제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도로 환경 개선과 함께 교육·문화·행정 정책을 결합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올해 총 136억 6,218만 원을 투입해 도로교통, 교통약자 보호, 교통문화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하기동과 화암동, 방동, 세동 일원에 신규 진입도로를 개설해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볼라드와 점자블록 정비 등을 통해 보행 중심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방동 수변공간과 노은유수지 일대에는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임시 주차 공간도 추가로 마련해 주차난 완화에 나선다.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서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노란색 건널목과 미끄럼 방지 포장,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특히 전민초등학교 등 8곳 주변에는 보행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 통학 환경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교통문화 분야에서는 어린이와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한 캠페인을 통해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는다.
유성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는 시설 개선과 함께 시민 인식 변화가 병행돼야 한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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