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예수가 주먹 날리자 지옥불로…"의사였다" 트럼프 해명도 조롱

진혜숙 2026. 4. 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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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지키스탄 이란 대사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AI 영상입니다.

흰옷에 붉은 망토를 걸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뒤로 진짜 예수가 다가오더니 직접 응징을 가합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또 다른 AI 영상, 트럼프 대통령이 연못 위를 걷다 물 위에 티를 꽂고 골프공을 날립니다.

예수를 빗댄 영상을 올렸다 삭제한 지 며칠 만인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예수에게 안겨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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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주타지키스탄 이란 대사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AI 영상입니다.

흰옷에 붉은 망토를 걸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뒤로 진짜 예수가 다가오더니 직접 응징을 가합니다.

눈을 감고 누워있던 남성이 깜짝 놀라 눈을 뜨고 "심판의 날이 왔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자신을 예수처럼 묘사한 이미지를 직접 올려 논란을 일으킨 트럼프 대통령을 풍자하는 영상입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또 다른 AI 영상, 트럼프 대통령이 연못 위를 걷다 물 위에 티를 꽂고 골프공을 날립니다.

'골프광'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흰옷을 입고 붉은 망토를 걸친 채 병든 누군가의 이마에 손을 얹은 자신의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해당 AI 이미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교황 레오 14세에게 거친 비난을 쏟아낸 직후 게시됐습니다.

자신을 예수에 비유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고 해당 게시물은 약 12시간 만에 삭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취재진에게 해당 이미지가 '의사의 역할을 하는 자신'을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예수가 아니라 의사였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명도 패러디 소재로 사용됐습니다.

예수를 빗댄 영상을 올렸다 삭제한 지 며칠 만인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예수에게 안겨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했습니다.

AI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이미지는 예수가 트럼프 대통령을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인데 눈을 감은 채 머리를 맞댄 두 사람 뒤로 미국 국기가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이미지를 공유하며 "급진 좌파 광신도들은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제작: 진혜숙·신태희

영상: 로이터 AFP·@Truthsocial·X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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