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뛰어넘은 미래에셋증권, 1분기 퇴직연금 4조원 유입...금융권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이 500조원에 이르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머니무브'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유입액은 올 1분기에만 4조원을 돌파하며 전 금융권 1위에 올랐다.
16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체 퇴직연금 시장에 유입된 신규자금은 11조9000억원에 이르는데, 이 중 36.4%에 달하는 4조3426억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500조원에 이르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머니무브'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유입액은 올 1분기에만 4조원을 돌파하며 전 금융권 1위에 올랐다.
16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체 퇴직연금 시장에 유입된 신규자금은 11조9000억원에 이르는데, 이 중 36.4%에 달하는 4조3426억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됐다.
1분기에 4조원 이상 신규 자금이 유입된 사업자는 은행과 증권, 보험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다.
미래에셋증권은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서도 전 금융권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의 DC·IRP 합산 적립금은 36조7767억원으로 기존 1위였던 신한은행(36조6872억원)을 앞질렀다.
DC·IRP는 개인 고객이 직접 사업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은행에서 증권으로의 자금흐름인 이른바 '머니무브' 현상이 수치로 확인되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사 중에서도 '연금 강자'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증권업계 최초로 3월말 기준 연금자산이 64조원을 돌파했으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지정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의 운용 전문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믿고 노후를 맡겨주신 고객들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고객들의 은퇴 이후가 더 풍요로울 수 있도록 운용 역량과 서비스 체계를 끊임없이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lsw@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반도체 "원조 기술 훼손"…한화와 HBM 장비 특허전 격화
- [르포]월세 165만원에도 완판됐다는 홍대 뒤 원룸 가보니…
- 한화솔루션, 답해야 할 증자 궁금점 셋…'호텔 지분은?'
- 김동선표 신사업은 '뷔페'…아워홈, B2C 본격 공략
- 주주에 손 벌린 휴림에이텍, 정작 최대주주는 '뒷짐’'
- 상륙 1년 만 1만대 고지… BYD, 제빵사 꿈에 씨라이언7 태웠다
- '도로 클라우드'된 크러시…롯데칠성, 이번엔 살려낼까
- 오름테라퓨틱, BMS 기술이전 신약 임상 규모 확대…"순항 신호"
- 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AI 훈풍에 증권가 "더 간다"
- 'HBM 12단도 넘본다'…中반도체 공룡, 'K-초격차' 흔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