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 Now] 져스텍,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공모 절차 돌입 등
![[출처=져스텍]](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552778-MxRVZOo/20260416155639376chwl.jpg)
초정밀 모션제어 기업 져스텍은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져스텍의 총 공모주식 수는 160만주다. 1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500원에서 1만2500원.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68억원에서 200억원 규모다.
회사는 앞서 지난 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향후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져스텍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산업용 로봇, 인공위성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며 초정밀 모션시스템의 국산화를 선도해 온 기업이다.
져스텍의 초정밀 모션시스템은 모터와 기계의 움직임을 단순 제어하는 일반적인 기술과 달리, 나노(nm)부터 마이크로(μm) 수준의 오차 범위 내에서 위치와 속도, 진동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반도체 미세공정과 첨단 패키징 공정의 고도화로 초정밀 이송 및 정렬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져스텍은 고객 맞춤형 설계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 산업용 로봇과 우주항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고부가가치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확보 중이다.
글로벌 탑티어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매년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져스텍 관계자는 "초정밀 모션제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로봇, 우주항공 등 미래 첨단산업의 생산성과 정밀도를 좌우하는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모션제어 기술력과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모션제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차세대 초정밀 모션시스템 연구개발(R&D) 고도화, 생산능력(CAPA) 확충, 신규 사업 투자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_AI 기반 신약 발굴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출처=AW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552778-MxRVZOo/20260416155640640mdni.png)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과학자들이 신약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설계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방대한 생물학적 데이터셋을 사전 학습한 전문 AI 모델인 '생물학 파운데이션 모델(bioFMs)' 카탈로그에 과학자들이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코딩이나 컴퓨팅 인프라 관리 역량이 없어도 내장된 AI 에이전트를 통해 자연어로 연구 목표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고 후보 물질을 평가할 수 있다. 또 기존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추가 학습시켜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AI 기반 신약 설계와 물리적 실험실 테스트를 잇는 '실험실 연계(lab-in-the-loop)' 구조의 구현이다. AI가 발굴한 후보 물질은 실험실로 전송돼 합성 및 테스트를 거치고, 그 결과가 다시 애플리케이션으로 회신 돼 모델을 지속 개선하는 사이클을 만든다.
이를 위해 AWS는 후보 물질 테스트와 결과 회신을 지원하는 통합 실험실 파트너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카탈로그에는 아페리스(Apheris), 볼츠(Boltz) 등의 오픈소스 및 상업용 모델이 포함되며, 조만간 바이오허브(Biohub)와 프로플루언트(Profluent)도 추가될 예정이다.
라지브 초프라 AWS 헬스케어 AI 및 생명과학 부문 부사장은 "AI 에이전트는 컴퓨팅 전문 지식이 없는 연구자들도 고도화된 과학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AI 시스템은 과학자들이 약물 분자를 설계하고, 테스트를 조율하며, 결과로부터 학습하고, 실험이 반복될수록 더욱 정교해지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첨단 AI와 AWS가 규제 산업을 위해 구축한 견고한 인프라의 결합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항체 발굴을 가속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실제 도입 성과도 입증됐다.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는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30만 개의 신규 항체 분자를 설계하고 상위 10만 개의 후보 물질을 테스트 기관에 의뢰했다. 기존 방식으로는 최대 1년이 소요되던 이 과정이 수주 만에 완료됐다.
현재 MSK 외에도 바이엘(Bayer), 브로드 인스티튜트(Broad Institute), 프레드허치 암센터(Fred Hutch Cancer Center) 등이 초기 도입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는 완전한 데이터 격리를 지원하며, 솔루션을 통해 활용되는 모든 독점 데이터와 지식재산권은 고객이 소유한다.
![슈퍼브에이아이 조달청 혁신제품. [출처=슈퍼브에이아이]](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552778-MxRVZOo/20260416155641960sxur.png)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사 영상관제 솔루션 '슈퍼브 영상관제(슈퍼브 VA)'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데모데이, 현장 실태조사, 공공수요발굴위원회 심의 등 다단계 검증을 거쳐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슈퍼브 VA는 다수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화재, 쓰러짐, 침입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알림을 전송하는 영상관제 AI 솔루션이다. 고가의 전용 장비 없이 기존 CCTV 인프라에 즉시 AI를 접목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예산 부담과 도입 기간을 동시에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은 텍스트 기반 지능형 검색 기능을 제공해 관제 담당자가 원하는 상황을 즉시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사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적용해 별도의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현장의 새로운 위험 상황을 즉시 탐지하며, 엣지 AI 기술로 서버 과부하나 지연 없이 수많은 영상 채널에 대한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금액 제한 없는 수의계약이 가능해져, 복잡한 경쟁 입찰 없이 전국 공공기관에 해당 솔루션을 즉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도입하는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에게는 면책 특권이 부여되며, 혁신제품 구매 목표액 달성 실적 반영 및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한 수요기관 매칭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지정을 발판 삼아 공공 영상관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지자체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를 시작으로 국방, 재난안전 등 관제 수요가 높은 분야로 슈퍼브 VA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공공기관의 영상 AI 도입 문턱을 실질적으로 낮췄다"며 "중대재해 예방부터 스마트시티 관제까지 공공·민간 전 영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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