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4시] 울산시,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수회…지표별 실적 지속 점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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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16일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정부합동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성지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27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지표별 실적 제고 방안을 구체화하고,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평가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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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적측량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승…“전국대회서도 성과 낼 것”
(시사저널=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울산시가 16일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정부합동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성지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27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구·군 지표 담당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해 외부 전문강사의 강의, 분임 토의, 발표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정부합동평가위원 출신 강사로부터 우수사례 작성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익히고 지표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관계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2027년 평가는 2026년 실적을 대상으로 정량지표 92개, 정성지표 14개 등 총 106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울산시는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지표별 실적 제고 방안을 구체화하고,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평가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과 시정 연계를 통해 시민 삶의 질과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지표"라며 "연말까지 추진 대책 보고회와 지표별 컨설팅 등을 통해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새는 수돗물 잡는다…울산시, 상수관망 '블록 시스템' 도입
울산시가 환경부 주관 '2027년 노후상수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20억원 규모의 상수관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2027년부터 6년간 진행되며, 울산 전역 상수도 관망을 구역별로 나누는 '블록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수돗물 공급과 사용량, 수질, 수압, 누수량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블록별 체계 구축, 누수 탐사 및 복구, 유량, 수압 분석,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 정비 등이다.
특히 노후화가 심한 동구 남목 지역에는 상수관로 교체 사업이 집중된다. 해당 구역은 공업지역 특성상 중차량 통행이 잦아 관로에 가해지는 하중이 크고, 이에 따른 파손과 누수 위험이 높은 곳으로 꼽혀왔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관로를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누수율을 낮춰 유수율 9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 손실을 줄이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로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노후 상수도 정비를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울주군, 울산 지적측량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승…"전국대회서도 성과 낼 것"
울산 울주군이 지난 10일 열린 '2026년 울산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했다.
이 대회는 지적측량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시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울산지역 5개 구·군이 참가했다.

울주군은 정밀한 측량 기술과 현장 대응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울산시 대표 자격을 얻은 울주군은 '2026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측량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연마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낸 성과"라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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