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부활한 당구 국가대표 선발전…당구인들 고성으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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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서 당구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2030 도하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한 '골든 프로젝트'가 가동되면서 16년 만에 부활한 당구 국가대표 선발전이다.
캐롬 3쿠션에서는 대한당구연맹 랭킹 2위 김행직, 3위 최완영, 4위 허정한이 출전한다.
군 관계자는 "16년 만에 열리는 대회를 고성에서 치러 의미를 더한다"며 "당구 팬들이 국내 정상급 경기를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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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13일 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고성군에서 당구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2030 도하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한 '골든 프로젝트'가 가동되면서 16년 만에 부활한 당구 국가대표 선발전이다.
군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당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태극마크를 놓고 경쟁한다. 약 200명 선수가 출전해 △캐롬 3쿠션 △포켓9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 등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국가대표는 캐롬 3쿠션 남녀, 포켓9볼 남녀,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 등 4개 종목 6개 세부 종목에서 선발한다. 종목별 3명씩 모두 18명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다만 남자 캐롬 3쿠션과 여자 포켓9볼은 각 3명 가운데 1명을 세계랭킹 최상위 선수에게 시드로 배정한다.
이번 1차 선발전에서는 캐롬 3쿠션과 포켓9볼 1~3라운드가 열린다.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어드는 1~2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어드는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가 확정된다. 캐롬 3쿠션과 포켓9볼은 이후 선발전을 거쳐 최종 대표가 가려진다.
남자 캐롬 3쿠션 세계랭킹 1위 조명우와 여자 포켓9볼 세계랭킹 7위 서서아는 시드 선수로 이미 대표 선발이 확정돼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대신 국내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캐롬 3쿠션에서는 대한당구연맹 랭킹 2위 김행직, 3위 최완영, 4위 허정한이 출전한다. 여자 포켓9볼에서는 랭킹 1위 임윤미, 2위 최솔잎·이하린 등이 경쟁한다.

한편, 23일부터 2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구 경기가 열린다. 9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고성군수배 전국 당구대회'도 예정돼 있다.
/정봉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