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버스' 출연료 미지급 사태… 제작사 "추가 임금, 방영 후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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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버스' 드라마 제작사가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리버스' 제작사 아웃런브라더스픽처스 관계자는 본지에 "제작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 스턴트맨이 사고를 당해서 약 20일 가량 촬영이 지체됐고 단역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추가 촬영 임금이 미지급됐다. 방송 종영 후 스태프들에게 우선적으로 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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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기간 지연되며 추가 임금 발생, 종영 후 지급 예정"

드라마 '리버스' 드라마 제작사가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리버스' 제작사 아웃런브라더스픽처스 관계자는 본지에 "제작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 스턴트맨이 사고를 당해서 약 20일 가량 촬영이 지체됐고 단역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추가 촬영 임금이 미지급됐다. 방송 종영 후 스태프들에게 우선적으로 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17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되는 '리버스'는 재벌가 별장 폭발 사고에 휘말려 기억을 잃은 묘진(서지혜)이 의문스러운 약혼자 준호(고수)의 비밀과 사고에 대한 진실을 알기 위해 기억을 되찾아가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다. 2022년 호평받은 동명의 오디오 무비를 원작으로 하며, 8부작 시리즈물로 새롭게 탄생했다.
배우 고수와 서지혜 심형탁 등이 출연하며 임건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지혜는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진실을 좇아가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묘진을, 고수는 벽한 조건과 안정된 삶을 가진 인물이지만, 별장 폭발 사고를 기점으로 균열을 드러내며 예측 불가한 선택을 이어가는 준호를 맡았다.
앞서 '리버스'의 조연 배우들이 출연료 미지급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일부 주연 배우들 역시 모든 출연료를 받은 것은 아니다. 이와 관련, 주연 배우들의 소속사는 "현재 제작사 사정을 배려해 정산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최근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연이어 이어지며 업계 내 우려가 깊다. 앞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공동 입장문을 내며 뮤지컬 '친정엄마' 제작사의 故 김수미님의 미지급 출연료 지급을 촉구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 종영한 MBN '위대한 쇼: 태권' 출연자들이 아직까지 1회차 이후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수면 위로 떠올랐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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