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무득점’ 수원 삼성, 단순한 공격 패턴 벗어날 수 있을까?

이세용 기자 2026. 4. 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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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3경기 만의 득점과 승리에 도전한다.

수원은 1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에서 14위 경남FC(승점 5·1승 2 무3패)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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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8일 리그 14위 경남과 원정 맞대결…최근 1무 1패, 무승 탈출 관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이정효 감독.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3경기 만의 득점과 승리에 도전한다.

수원은 1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에서 14위 경남FC(승점 5·1승 2 무3패)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리그 초반 5연승을 질주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던 수원은 16일 현재 승점 16점(5승1무)으로 부산 아이파크(승점 19·6승1무)에 이어 2위에 올라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하며 1무 1패를 기록하는 등 공격력 부진 속에 흐름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유력한 우승 후보라는 평가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효 감독의 축구는 수비적인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공격 전개에서의 다양성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순한 패턴에 의존하면서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즌 첫 패배를 안긴 김포FC와의 경기 이후 고정운 김포 감독은 "수원은 중앙보다 측면 돌파를 통한 득점 패턴이 주를 이룬다"고 밝히며 수원의 전술이 읽히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정효 감독의 보다 유연한 전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라운드 상대인 경남은 경기당 1.67골을 허용하며 리그 하위권 수준의 수비력을 보이고 있어, 수원 입장에서는 침묵하던 공격을 되살릴 기회로 평가된다.

수원이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신고하고 선두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같은 날 수원FC는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성남FC는 파주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화성FC와 김포FC가 맞대결을 펼치며, 안산 그리너스는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홈경기를 갖는다.

K리그1에서는 5위 부천FC(승점 9·2승 3무 2패)가 18일 오후 4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8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7·2승 1무 4패·다득점 9)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또 5경기 연속 무승에 빠진 9위 FC안양(승점 7·1승 4무 2패·다득점 7)은 19일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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