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기후변화 대응에 3조4천억 투입…지난해보다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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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예산을 3조4천억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4.1% 늘어난 수치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 혁신생태계 조성 등 3대 전략 전반에 걸친 탄소중립 사회를 서둘러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후변화 적응 분야는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생태계, 산림, 도심, 해양 등 분야별 맞춤형 감시예측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기반한 재난재해 대응 기술개발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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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기후 적응·혁신 생태계 조성 박차

정부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예산을 3조4천억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4.1% 늘어난 수치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 혁신생태계 조성 등 3대 전략 전반에 걸친 탄소중립 사회를 서둘러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연도별로 진행되는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의 일환이다.
올해는 기본계획 3대 전략인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혁신생태계 조성 분야에 총 3조4천217억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는 무탄소 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증을 늘리는 등 원천기술부터 실증, 상용화, 국산화까지 전방위 기술개발을 뒷받침한다.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민관협력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국산화, 한국형 혁신핵융합로 설계 착수 등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청정수소 개발, 산업 현장과 연계한 대형 탄소포집기술(CCU) 실증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적응 분야는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생태계, 산림, 도심, 해양 등 분야별 맞춤형 감시예측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기반한 재난재해 대응 기술개발을 확대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기후예측 기술을 고도화해 단기·중장기 예보의 정확성을 높인다. 인구 밀집 도심 특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후위기에 적응하는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혁신생태계 분야에서는 기업과 지자체 주도 기후기술 실증 기반시설 구축과 국제사회 협력 기반 기후기술 확산에 집중한다.
과기정통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업을 강화하고자 ‘기후기술 범정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부처별 추진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성과를 점검해 탄소중립 사회를 서둘러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민 기자 kimm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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