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0원인데 가능?”…공무원들이 만든 ‘세금 웹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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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어렵게 느껴지는 지방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동화 기반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며 세정 홍보 방식의 혁신에 나섰다.
특히 별도 예산 없이 세정 부서 직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웹툰은 단순 홍보물을 넘어,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세정 부서 직원들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아 완성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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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어렵게 느껴지는 지방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동화 기반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며 세정 홍보 방식의 혁신에 나섰다. 특히 별도 예산 없이 세정 부서 직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웹툰은 단순 홍보물을 넘어,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세정 부서 직원들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아 완성한 결과물이다. 기존의 안내문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효과적인 전달 방식을 찾기 위해 내부 논의와 시범 제작을 거쳐 콘텐츠를 구체화했다.
제작 과정 전반에 세정 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콘텐츠 기획, 스토리 구성, 세금 정보 반영, 표현 방식 설계까지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맡아 실제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도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웹툰은 '신데렐라', '아기돼지 삼형제', '알라딘과 요술램프' 등 친숙한 동화를 기반으로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지방세 정보를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세금의 개념과 납부 필요성, 체납 시 불이익 등을 스토리 속 상황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시리즈에는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세 사용처, 상속 신고 절차 등 생활 밀착형 세금 정보가 담겼으며,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돼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해당 콘텐츠를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향후 반응에 따라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웹툰은 세정 부서 직원들이 직접 고민하고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예산 없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군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행정 모델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한 실용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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