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춘계 전국 초·중·고 육상대회', 오는 19일 예천서 개막
유상현기자 2026. 4. 16. 14:19
대한민국 육상 꿈나무 한자리에, 23일까지 닷새간 열띤 레이스 돌입
2026 춘계 전국 초 중 고 육상대회 포스터.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오는 19~23일까지 닷새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제55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및 '제14회 춘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166팀, 중등부 218팀, 고등부 89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473팀의 선수단과 심판·임원 등 대회 관계자까지 총 4000여 명이 육상 열기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춘계 전국 초·중·고 육상대회는 한국 육상의 토대를 반세기 넘게 지켜온 최고 권위와 전통의 대회로, '2026 필리핀 오픈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2026 한·중·일 주니어 육상대회' 선발전을 겸해 개최돼 대회 중요도와 관심도를 한 차원 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필리핀 육상연맹 선발 주니어대표팀 선수단 13명이 참가하는 '미니 국제대회'의 성격으로 치러지며 국내 선수들의 국제무대 경쟁력 향상에도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경기가 열리는 19~21일까지 한국중고육상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주요 경기는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한편, 대규모 선수단이 예천을 방문함에 따라 숙박 및 요식업소 등 지역 경제가 큰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예천스타디움 주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친절한 육상도시 이미지 조성에도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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