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보다 15억 덜 받는 4767억 사나이 콜, 오는 18일 더블A에서 재활 첫 등판

이정엽 기자 2026. 4. 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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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게릿 콜이 부상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콜이 오는 18일 열리는 더블A 서머셋에서 첫 재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고의 투수로 올라선 콜은 양키스와 무려 9년 3억 2,400만 달러(약 4,767억 원) 계약을 맺으며 역대 선발 투수 최초 3억 달러 돌파와 9년 계약을 동시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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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게릿 콜이 부상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콜이 오는 18일 열리는 더블A 서머셋에서 첫 재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은 최근 라이브 BP 과정을 거치며 3이닝 동안 42구를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콜은 "불만은 없다"며 "체력도 좋고 공도 좋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16일 불펜 세션을 앞두고 실제 경기 전, 한 번 더 불펜 투구를 펼칠지에 대해 고민했다. 결국 그는 이날 불펜 세션을 마친 뒤 더블A 경기에 출전해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복귀를 향한 시동을 걸 예정이다.

콜은 지난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입단한 뒤 엘리트 코스를 거친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다. 우완 정통파로 최고 시속 101마일(약 162.5km/h) 패스트볼을 던지는 그는 2013년 데뷔해 10승 7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하며 첫 시즌부터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이후 콜은 피츠버그에서 5시즌 동안 127경기에 출전해 59승 42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한 뒤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되며 전성기를 누렸다. 2시즌 동안 35승 10패 평균자책점 2.68과 탈삼진 602개를 기록했고, 월드시리즈 준우승도 차지했다.

최고의 투수로 올라선 콜은 양키스와 무려 9년 3억 2,400만 달러(약 4,767억 원) 계약을 맺으며 역대 선발 투수 최초 3억 달러 돌파와 9년 계약을 동시에 달성했다. 해당 기록은 4년 뒤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782억 원) 계약을 맺으면서 깨졌다.

양키스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그는 지난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125경기에서 59승 28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다만, 콜은 지난해 시즌에 돌입하기 직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아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그는 재활 절차를 마친 뒤 오는 5월 말~6월 초에 복귀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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