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민의힘 나올 사람 없어 ‘현역불패’” “현 시대정신은 내란청산과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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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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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민의힘 나올 사람 없어 '현역불패'" "현 시대정신은 내란청산과 개혁"
(인터뷰 요약)
<대통령 SNS 메시지>
o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처럼 이재명 대통령도 논리 정연
o 대통령이 현안에 대해 논리 정연하게 쓰는 것 결코 나쁘지 않고 국민과 직접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높이 평가
o 평화의 보편적 가치는 좋은데 이스라엘 외교적 위치가 미국보다도 강해 염려
o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스라엘에 충분히 설명하고 이란 특사 파견 등 양동
작전 외교로 대통령 임무 수행해
<조국 평택을? 하남?>
o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선거연대를 위해 사무총장이 만나기로 했는데 그 전에 평택
출마를 발표해서 혼란이 온 것
o 정청래 대표가 모든 지역 공천을 발표한 것과도 상충돼
o 평택은 김재연 진보당 대표도 출마 의사 밝혀 진보계열들이 난관에 봉착
o 울산 뿐만 아리나 진보세력들은 연대해야 승리...조국 대표가 출마 선언으로 혼란
야기한 책임도 있어
<여야 광역단체장 공천>
o 국민의힘은 나올 사람 없어 현역이 나와 공천 받아
o 민주당은 현역 완패, 지금의 시대 정신은 내란 청산과 개혁...국민들은 이것을
주도한 현역 의원들에게 더 기대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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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인터뷰> 2부에서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지원 : 네, 안녕하세요.
▷ 소현정 : 한 달 만에 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SNS를 통해서 여러 가지 의제를 장악하고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은 메시지를 올리던데 최근에는 사실 이스라엘 외교부가 또 반박하는 그런 입장을 내놔서 외교 문제로까지 좀 번진 것 같은데 일단 이스라엘 관련한 영상과 글을 통한 SNS 메시지는 뭐를 생각하고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박지원 : 글쎄요. 오늘 아침 동아일보 김순덕 칼럼 보면 이재명 대통령의 SNS를 가지고 말씀을 했던데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처럼 논리가 정연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직접 그러한 현안 문제에 대해서 또 대통령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쓰는 것은 결코 나쁘지 않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댓글이 문제가 됐을 때 오늘 김순덕 칼럼에도 그걸 인용했던데요. 대통령은 밤 10시 이후가 중요하다. 김대중 대통령은 주무시지 않고 자료 가져와라. 내가 더 읽을 것 있냐 이걸 찾으셨고 김영삼 대통령은 현철이 불러다가 국정농단당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댓글을 쓰신다라고 지적을 한 바가 있는데 사실 이재명 대통령의 SNS는 저도 읽어봅니다만 논리 정연하고 저는 오히려 대통령께서 국민과 직접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높이 평가를 합니다. 이스라엘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처음부터 평화를 사랑하는 그런 대통령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이스라엘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이건 보편적으로 보면 참 좋은데 그러나 이스라엘의 외교적 위치가 미국보다도 오히려 강하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작용이 나지 않을까 이런 염려도 했는데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스라엘에도 충분히 설명을 해서 이스라엘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런 보도를 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통령께서 하신 것은 호르무즈에 우리 선박 26척이 묶여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 선원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대통령의 임무인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란과 대화를 트기 위한, 협상을 하기 위한 하나의 양동 작전 외교다. 그래서 저는 진짜 이건 신의 한 수다. 그리고 우리가 이란에 특사도 파견했지만 50만 달러의 인도적 자금도 지원하고 있잖아요. 이것은 저는 대통령으로서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그런 외교를 하신 거다 저는 그렇게 높이 평가합니다.
▷ 소현정 : 어제는 ‘국민의힘은 조폭설 조작 유포에 대해 사과 안 하냐.’라고 또 글을 올리셨잖아요. 지금 이 시기에 왜 이 글을 올리셨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박지원 : 저도 검찰 서초동 고객으로 25년을 살았습니다.
▷ 소현정 : 고객으로 25년이요.
▶ 박지원 : 네. 그런데 당해보지 않은 사람,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말하지만 몰라요. 사실 저도 아직도 그 트라우마가 있는데요. 여의도에서 저도 살고 있습니다만 석양에 빨갛게 지는 해를 보면 25년 전 제가 감옥에 있을 때 바라보던 그 태양이라고 느껴서 깜짝 놀라는 그런 순간이 있어요. 그런데 사실 최근에 공소 취하 국조특위에서 나오는 거 보면 다 이재명 한 사람을 죽이기 위한 조작 아니에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으로서 조폭설, 또 최근에는 쌍방울 대북송금 이런 문제를 가지고 검찰이 또 잘못된 판단 같으면, 또 잘못한 행위를 했으면 사과해라 하는 요구를 하는 거죠. 저도 지금도 대북송금 특검 제 눈이 이렇게 된 이런 분들에게 아무리 용서를 하려고 해도 최소한 사과를 해야 되지 않냐 하는 생각을 가져요. 그래서 대통령께서도 지금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말씀을 하시지 않았는가 저는 그렇게 미루어 짐작합니다.
▷ 소현정 : 횟수가 참 잦은 게 14일 국무회의에서 한 발언도 이건 SNS는 아닙니다만 형벌 합리화 방안을 보고받는 과정에서 형사처벌 너무 남발돼서 죄형법정주의가 사실상 무너졌다 웬만한 국민은 전과가 다 있다 이런 얘기도 하셨거든요.
▶ 박지원 : 그건 사실이에요. 저도 미국서 오래 살았지만 미국은 형사 처벌보다는 벌금 처벌을 많이 하거든요. 저는 그것으로 우리도 시스템이 돌아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 소현정 : 대통령이 사실 SNS를 통한 메시지를 통해서 직접 국민하고 소통한다는 측면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현안에 대한 주도권을 계속 가져가려는 그런 뜻도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계속 이렇게 SNS로 메시지를 직접 내는 것에 대해서 동의, 찬성하시는 입장이십니까?
▶ 박지원 : 저는 지금 현재 국무회의를 생중계한다든지 모든 대통령이 그러한 회의를 생중계해 줌으로써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런 민주주의가 태동하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저는 대통령이 끊임없이 그러한 국민과의 소통을 하시는 것은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선거 얘기로 좀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 조국 대표가 지금 평택을 결정했고 출사표를 던졌는데 의원님께서 조국 대표에게 하남에 가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 박지원 : 하남이 비었으니까. 그때 또 조국혁신당에서도 하남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그러한 얘기를 했어요. 했다가 우리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 밤새 문자폭탄 받아서 혼났습니다.
▷ 소현정 : 뭐라고 혼나셨습니까?
▶ 박지원 : 왜 하남을 가라고 하느냐. 박지원 니가 조국혁신당으로 가라 그런. 이게 국민들의 전체적 생각은 아니지만 그런 분들의 생각도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것으로 자기가 판단해야지 그걸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떻게 됐든 조국 대표가 하필이면 우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선거 연대를 위해서 만나기로 했잖아요.
▷ 소현정 : 그랬죠.
▶ 박지원 : 그런데 그 결과를 좀 봤으면 좋았을 건데 그걸 앞두고 나는 평택이다 이렇게 되니까 좀 혼란이 온 것 같아요. 또 그전에 우리 민주당 정청래 대표께서는 “우리는 모든 지역에 다 공천을 하겠다.” 여기에 또 상충되잖아요. 그런가 하면 이미 평택에는 우리 진보권의 연대를 하고 있는, 함께 가고 있는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가고 있기 때문에 좀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지금 경기 평택을은 나서신 분들이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히신 분들이 많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이거 선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 박지원 : 쉽지 않지만 이번 선거는 청산과 개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우리가 연대를 잘하면 이길 수 있다 이렇게 보고 난립하면 안되겠죠. 그런데 조국 대표가 실질적으로 출마를 선언해버리니까. 당 대표 아니에요. 이분이 또 다른 데로 옮겨가기도 참 곤란한 거예요. 그래서 상당히 혼란을 가져왔다. 조국 대표의 선언으로 우리 진보 계열들이 난관에 봉착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소현정 : 지금 혼란이라고 표현을 하셨잖아요, 의원님. 그럼 어떻게 수습을 해야 된다고 좀 생각을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진보당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김재연 대표가 진즉부터 출마 의사 밝히고 하고 있었고 또 보도에 따르면 지금 울산시장과 해서 같이 단일화 얘기도 하려고 했는데 조국 대표가 평택을에 이렇게 출마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지금 문제 제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 박지원 : 울산뿐만 아니라 진보 세력들은 연대해야 합니다. 그래야 승리하는 거예요. 선거는 승리하려고 하는 거지 지려고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조국 대표가 출마 선언을 해 버림으로써 혼란을 야기시켰다 하는 책임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정치라고 하는 것은 헝클어진 실타래를 풀어가는 것이 정치 아니에요? 그래서 야당 연대를 하기로 이미 양당에서 발표가 됐기 때문에 사무총장이나 지도부에서 대화를 통해서 잘 풀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소현정 : 민주당에서는 전략 공천을 모든 지역구에 다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이것도 사실은 좀 만만치 않은.
▶ 박지원 : 그러니까 제가 지금 말씀했지만 우리 민주당 정청래 대표께서 먼저 우리 민주당은 모든 지역에 공천을 하겠다 이렇게 하고 우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분들과 사무총장과 만나기로 돼 있잖아요. 만난다고 약속을 했고 그날 오후에 만나는데 조국 대표가 10시에 생뚱맞게 그냥 탁 해버리니까 진보당 여러 가지로 복잡해진 거죠. 그러나 잘 풀어내야 됩니다.
▷ 소현정 : 잘 풀어내야 된다.
▶ 박지원 : 낼 거예요.
▷ 소현정 : 잘 풀어낼 것이다.
▶ 박지원 : 네, 네.
▷ 소현정 : 지금 부산 북구갑이 굉장히 관심 지역구가 됐지 않습니까? 하정우 수석에 대한 러브콜, 구애라고들 표현을 하시는데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 박지원 : 저는 하정우 수석은 하GPT라고 하잖아요. GPT는 장소가 필요 없어요. 부산에 있어도 GPT고 청와대에서도 GPT라고요, 하GPT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너무나 훌륭한 AI 전문가이기 때문에 옆에서 보좌받기를 바라시지만 사실 국회에도 그런 전문가가 오면 입법 등 할 일이 많거든요. 그래서 대통령님께서 다시 한번 좀 민주당을 위해서, 국회를 위해서, 보다 AI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하정우 수석을 좀 민주당으로 풀어주시기를 간곡히 바라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지금 의원님 표현을 제가 빌려 얘기하면 대통령이 풀어주면 하 수석이 결심을 굳힐 거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 박지원 : 아니, 이미 하 수석은 내가 북갑에 어렸을 때 놀던 동네도 얘기하고 마음이 와 있었어요. 그렇지만 대통령께서 작업 들어와 있는데 그 자리에 꼭 있으라 하니까 청와대 수석으로서 대통령님 말씀에. 또 하 수석도 얼마나 영광이에요. 대통령께서 그래도 나를 필요로 하는 인물이구나 하는 생각도 하지만 저는 가지 말라는 그러한 생각도 있지만 저는 한편 하정우 수석이 전문가이지만 대중적인 인물은 아니었잖아요. 인지도가 낮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현재 그렇게 띄워주고 이런 것들도 대중적으로 다 알게 됐잖아요. 그래서 선거운동의 일환이다라고 하는 것도 한번 생각하지만 대통령께서 다시 한번 우리 민주당으로 보내서 허정 수석이 국회에서 더 큰 활동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하GPT 필요하면 GPT는 장소가 필요 없어요. 어느 곳에서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도 민주당 국회의원이 돼서 간접적 보좌도 할 수 있지 않느냐. 좀 진짜 놓아주셨으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구갑에 전입 신고를 마친 것까지는 보도가 나왔지 않습니까?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 북구갑 출마 행보 어떻게 보고 계세요?
▶ 박지원 : 지금 방송 들어오기 전에 제 앞에 방송한 신지호 전 의원하고도 잠깐 얘기를 했는데 한동훈 전 대표는 간동훈입니다. 서울에서 간보다 대구에서 간보다 부산 가서 간봤는데 그렇게 간을 보고 다니는 정치인은 국민이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만덕구? 아니, 북갑.
▷ 소현정 : 북갑의 만덕.
▶ 박지원 : 만덕 그쪽으로 주소를 옮겼다는데 기왕 옮겼으면 만덕 베풀고 사는 게 낫지 출마해 봐야 어렵다. 저는 안 된다고 봐요.
▷ 소현정 : 지금 사실 국민의힘에서도 무공천 얘기도 나오고 복당 후 이런 얘기도 나오지만 국민의힘에서도 공천을 해서 자체 후보를 낼 거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 박지원 : 그렇죠. 장동혁 대표가 그걸 예상해서 저는 미국 갔다 이렇게 생각해요.
▷ 소현정 : 그걸 예상해서요?
▶ 박지원 : 아니, 뭐라고 했어요? 장동혁 대표가. 전한길은 공천 주더라도 한동훈은 안 준다. 공천장에 도장을 찍는 것은 공관위에서 아무리 하더라도 대표예요. 그렇기 때문에 피한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좀 조크를 넣어서 설명을 합니다만 무소속으로. 그러면 국민의힘은 뭐예요? 국민의힘에서도 박민식 전 보훈처 장관 같은 인물이 있는데 당당하게 한동훈이 국민의힘으로 들어와서 거기에서 공천을 받아야지 무소속으로 가고 무공천해라. 장동혁 대표가 저는 절대 안 하리라고 봐요.
▷ 소현정 : 절대 장동혁 대표가 무공천이라든가 이렇게 가지는 않을 것이다.
▶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봐요.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지금 광역단체장 어제까지 보니까 민주당의 광역단체장 중에 다섯 자리가 다 현역이 지금 후보가 안 되셨어요.
▶ 박지원 : 현역 불패라는 말이 있는데.
▷ 소현정 : 지금 국민의힘은 현역 불패의 모양새인데 민주당은 정반대거든요.
▶ 박지원 : 국민의힘은 나올 사람이 없어요. 장동혁 대표가 서울에 있을 때도 할 일이 없었다는 것 아니에요. 오라는 사람도 없고 만나자는 사람도 없고 갈 곳도 없고. 그래서 미국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국민의힘은 나올 사람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현역들이 나와서 공천을 받지만 저는 우리 민주당이 승리하리라 이렇게 보는데 현역 불패에서 현역 완패로 우리 민주당이 지금 현재까지는 나오고 있습니다만 지금 이것이 뭐냐라고 생각할 때 저는 한마디로 청산과 개혁이다. 그러니까 정치인들이 아무래도 내란 반대, 청산을 위해서 투쟁을 했고 또 검찰개혁 등 개혁에 앞장섰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시대 정신은 내란 청산, 3대 개혁이에요. 이것을 주도한 정치인들에게 현역 의원들에게 국민이 더 기대를 하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이 시대 정신은 청산과 개혁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소현정 : 그 결과다. 또 이런 해석도 하는 시각도 있더라고요. 지금 보면 결국 이번에 공천을 못 받은 현역 광역단체장 5명이 직전 선거에서는 굉장히 어려웠던 선거인데 다 그래도 당선이 돼서 도정을 지금 해왔던 분들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공교롭게도 경선에서 탈락하신 현직 단체장들이 일단 계파색이 옅다. 짙지 않다. 그래서 강성층 표심에서 그 표심을 얻지 못했다 이런 분석을 내놓기도 하거든요.
▶ 박지원 : 광역단체장들은 선거 때는 정치인입니다. 그렇지만 당선되고 나서는 공무원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김영록 전남지사는 재임 8년간 항상 단체장 중에서 가장 잘한다는 소위 평가를 톱으로 받았잖아요. 김동연 경기도 지사도 상당히 중도지향적으로 잘한 평가를 받았는데 이분들이 내란 과정에서, 개혁 과정에서 공무원 신분이기 때문에 충분한 얘기를 할 수 없었어요. 저도 김영록 지사는 저하고 가까운, 또 우리 지역구 사람이기 때문에 좀 청산과 개혁에 대해서 얘기를 해라 하는 충고도 했지만 하기는 해요. 그렇지만 한계가 있고 상대적으로 이번에 후보로 당선된 민형배 의원은 얼마나 개혁적이에요 그러니까 검찰개혁위원장도 했고 소위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탄핵안도 주도적으로 한 그러한 것들을 평가했다. 또 경기도만 하더라도 보십시오.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그전부터 얼마나 강한 투쟁을 했어요. 물론 그러한 것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지만 다수의 국민은, 70~80%의 국민은 지금은 내란 청산과 3대 개혁이다 여기에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이번에 16개 광역단체장을 뽑지 않습니까? 직전 선거에서는 사실 민주당이 지금 말씀드린 5곳, 제 기억에 12곳이 국민의힘이 됐고 5곳이 지금 말씀드린 분들이 됐던 걸로 직전 선거에서는 기억을 하는데요. 이번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몇 곳이나 차지할 걸로 의원님은 자체적으로 판단하십니까?
▶ 박지원 : 글쎄요. 선거 초반전에 제가 강하게 우리 민주당이 15:1로 승리한다 이렇게 좀 바람을 잡았어요, 솔직히 말해서.
▷ 소현정 : 바람을 잡으셨어요?
▶ 박지원 : 그랬더니 선거 초반께는 그렇게 해야 지지층도 또 우리 당원들도 ‘아, 우리가 이기겠구나’ 하고 단결을 하는 거예요. 그러다가 우리 정청래 대표한테 겸손하라고, 선거하고 골프는 고개 쳐들지 말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큰소리치면 안 됩니다 혼났습니다. 지금은 선거전에 돌입했기 때문에 좀 겸허히 보고 있는데요. 대구에 김부겸 전 총리가 나감으로써 상당한 좋은 바람이 불고 있어요. 저는 최근에 다큐멘터리 우리 임미애 현역 의원하고 자기 남편 김현권 전 의원이 거의 주연인 빨간 나라를 보았니?라는 다큐멘터리 극영화예요. 거의 2시간을 그 영화를 봤는데 울면서 웃으면서 빨간 나라 TK에서 파란 나라 국민이 살아가는 독립지사적인 그런 걸 봤는데 이번에 경상북도에서도 오중기 후보가 나섰는데 이분이 경상북도에서 7번 선거에 출마를 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어요. 그러나 지난 경북지사 선거 때는 33%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우리가 집중적으로 잘 이끌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 갖고 있습니다.
▷ 소현정 : 15:1이 아니라 16:0까지 생각을 하시는 거네요?
▶ 박지원 : 글쎄요. 제가 지금 그렇게 얘기를 하면 또 정청래 대표한테 야단맞아요.
▷ 소현정 : 또 그렇게 얘기하셨는데요, 내용적으로.
▶ 박지원 : 내용적으로는 국민들이 그렇게 받아들였으면 좋지만 저는 그렇게 얘기하지 못 합니다.
▷ 소현정 : 그런데 전북지사 경선이요. 지금 계속 안호영 의원이 단식을 중단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저도 오늘 안호영 지사 단식장을 한번 방문해서 의견도 나누겠습니다만 그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고 또 당 지도부에서 적절한 조치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인용된다, 기각된다는 얘기가 아니고 저는 빠른 시일 내에 좀 종식됐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지금 김영록 지사는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했는데 민형배 당선자에 대해서 조금 의구심이 있었던가 봐요. 그런데 처음에는 재심 청구하겠다 하더니 깨끗하게 재심 청구하지 않고 승복한다 이런 얘기를 들었고 제 지역구인 완도에서도 어제 자정에 발표했습니다만 세 분의 마지막 경선을 했는데 50%가 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제 그 세 분 중에서 두 분이 최종 결심으로 올라가는데 오늘 탈락된 여론조사에서 수차 1등으로 나온 신의준 지금 현 전남도의원께서 저한테 연락이 왔더라고요. 의원님한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그 결과를 한번 표수를 알아보기 위해서 재심 청구를 할 테니까 양해해 주십시오. 그래서 하라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것을 어떻게 됐든 재심을 청구하는 분들도 이해가 되지만 당에서는 신속히 정확하게 공정하게 판정을 내려줘야 되고 거기에는 승복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소현정 : 가장 최근에 나온 보도에서 이 질문을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지금 경기지사 출마 요구 국민의힘에서 계속 요구했지만 거절한 유승민 전 의원을 놓고 이번에는 아까 잠깐 저희가 얘기했던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와 주십사 한다는 국민의힘 요청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 박지원 : 글쎄요. 그렇게 하남에 나와주십사 하면 나갈 용의가 있다 하는 것으로 저는 그 보도를 해석했는데요. 아마 유승민 의원이 하남에 가면 제일 쉽다고 생각한 모양이죠? 그런데 그 정도 정치인 같으면 험지에 나가서 깨끗하게 당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야지 당선될 곳 찾아가면 당 지도자는 아니잖아요?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지원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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