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6이닝 1실점 10K… '첫홈런' 김혜성이 승리요건 만들었다

이재호 기자 2026. 4. 16.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6이닝 1실점 10탈삼진 투구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혜성이 때린 투런포 덕에 승리 요건은 갖춘채 투구를 마칠 수 있던 오타니다.

김혜성의 올시즌 첫 홈런이자 '투수' 오타니를 도우는 홈런.

6이닝동안 95구를 던져 1실점 2피안타 2볼넷 10삼진 투구를 한 오타니는 6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솔로홈런이 나오며 3-1로 앞선 상황에서 이날 경기를 마쳐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채 내려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6이닝 1실점 10탈삼진 투구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혜성이 때린 투런포 덕에 승리 요건은 갖춘채 투구를 마칠 수 있던 오타니다.

ⓒ연합뉴스 AP

LA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6회까지 3-1로 앞서있다.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선발투수로는 나서지만 타자로는 나서지 않았다. 오타니가 오직 선발투수로만 나선건 2021년 5월28일 이후 약 5년만이다.

오타니는 2회까지 모두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호투를 펼쳤다.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2회말 2사 2루의 득점권 기회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김혜성은 2-1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우완 클레이 홈즈의 4구째 싱커가 한복판에 몰리자 그대로 잡아당겼고 이 타구는 다저스타디움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선제 투런포가 됐다.

김혜성의 올시즌 첫 홈런이자 '투수' 오타니를 도우는 홈런.

김혜성의 지원을 받은 오타니는 3회 2루타를 내줬지만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고 4회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4회말 김혜성은 또다시 2사 2루에서 타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번에는 3구삼진을 당했다.

오타니는 5회초 급격하게 흔들리며 다저스 입단 후 처음으로 선두타자 볼넷을 내줬다. 이후 1사 후 또 볼넷을 내줬고 MJ 메렌데즈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올시즌 16.1이닝만에 첫 실점. 하지만 이후 두 타자를 모두 아웃으로 잡았고 특히 마지막 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상대로 이날 최고 구속이었던 100.4마일짜리 공을 던질정도로 역투했다.

5회까지 81구를 던진 오타니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와 세타자 모두 삼진을 잡아내며 10탈삼진을 완성해냈다.

ⓒ연합뉴스 AP

6이닝동안 95구를 던져 1실점 2피안타 2볼넷 10삼진 투구를 한 오타니는 6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솔로홈런이 나오며 3-1로 앞선 상황에서 이날 경기를 마쳐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채 내려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