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8K 360도 드론 ‘아바타 360’ 항공 촬영 극강 선수 등장[이 것]

손재철 기자 2026. 4. 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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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8K 360도 드론 ‘아바타 360’

비행촬영의 끝판왕 격 모델이 국내 드론 시장에 등장했다. 바로 DJI가 이달 초 내놓은 ‘DJI 아바타(Avata) 360’다. 360도 FPV 드론으로 항공 촬영 ‘한계’를 넘어선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기존 FPV 드론이 기체 전방 촬영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 모델은 상하좌우 모든 방향을 동시에 기록하며 고성능 인공지능형 기반, 추적 비행 성능을 제공한다. 물론 360도 아닌, 단일 렌즈. 즉 일반적인 영상 촬영은 기본이다.

‘아바타 360’은 제품명 그대로 파서체를 항공에서 360도 앵글로 촬영 가능한 모델이고 FPV(드론에 부착된 카메라 영상을 고글이나 화면으로 실시간으로 보고 조종하는 방식) 비행 경험을 결합한 드론이다. 무려 1인치급 고선명, 센서를 탑재했고 4K UHD(FHD의 4배 화질)를 넘어서는 초고해상도 ‘8K’를 60프레임으로, HDR촬영이 가능한 DJI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도화된 압도적 화질 구현 기술이 적용됐다고 보면 된다.

이 같은 360도 초고해상도 영상 정보를 담아 낼 수 있기에 후편집에서 ‘내가 원하는 앵글’을 골라 쓸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DJI, 8K 360도 드론 ‘아바타 360’

단순 비행을 넘어, 하늘 위에서 사각지대 없는 8K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어 ‘1인 크리에이터’와 전문 영상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시각, 화각을 제공할 수 있다.

에컨대 DJI 고글 및 모션 컨트롤러와 연동하면, 사용자 머리 움직임에 따라 시선이 이동하는 직관적인 비행이 기본적으로 가능하다.

또 최신 O4+ 영상 전송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20km 거리에서도 끊김 없는 ‘1080p’에 60프레임 영상으로 ‘라이브 피드’를 제공한다.

비행 안전성은 최상급이다. 전방향 장애물 감지 시스템과 일체형 프로펠러 가드를 적용해 좁은 실내나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전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비행시간은 23분에 이른다. 전방에 LiDAR 센서를 지니고 있어 야간 주행도 안정적이다.

전방에 LiDAR 센서를 지니고 있는 DJI, 8K 360도 드론 ‘아바타 360’

원테이크로 촬영할 경우엔 고도 묘사가 탁월해 건물 옥상에서 수직으로 하강하며 주변 풍경 전체를 훑는 몰입형 인트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비행 기능도 우수해 좁은 빌딩 사이, 나무와 나무 사이를 통과하며 촬영할 수 있어 시청자에게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입체적 영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가격은 DJI Avata 360 기체 단독이면 58만8000원이다.

DJI Avata 360에 DJI RC 2 제어를 더하면 92만5000원이고 DJI Avata 360 플라이 모어 콤보 (DJI RC 2)는 115만7000원이다. DJI Avata 360 모션 플라이 모어 콤보도 115만7000원이다.

드론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아바타 360를 두고 “브이로그부터 전문 액션 스포츠 촬영까지, 항공 촬영 콘텐츠 패러다임을 2D에서 3D 몰입형으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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