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보게 될 것, 하지만 벤치멤버" 송성문 운명의 날 멀티히트+호수비…빅리그 콜업의 꿈 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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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송성문을 과연 빅리그로 부를까.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송성문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락의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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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poctan/20260416122037231faxd.jpg)
[OSEN=조형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송성문을 과연 빅리그로 부를까. 부르더라도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송성문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락의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3리, OPS .674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이날 1회 1사 2루 상황에서 2루수 땅볼을 치면서 첫 타석을 마무리 했다. 2볼 2스트라이크 7구 승부에서 몸쪽 84.6마일 슬라이더를 때렸지만 강한 타구를 만들지 못했다.
4-0으로 앞선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2루 상황에서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타구 속도 시속 103.8마일(167km)을 강한 타구로 안타를 완성했다.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생산했다.
3회초 2사 1,3루의 타점 기회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 하지만 1볼에서 2구째 77.1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poctan/20260416122038492vimk.jpg)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8회초 무사 2루 상황에서는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중전안타로 출루해 멀티 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2경기 만에 다시 멀티히트 경기 완성하고 경기를 마무맂 ㅣ었다.
아울러 이날 유격수로 출장해 2회 2사 1루 상황에서 머리 위로 넘어가는 외야쪽 뜬공을 끝까지 쫓아가 호수비를 펼쳤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빅리거의 꿈을 이루는 듯 했다. 하지만 1월 개인 훈련 도중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이후 몸 상태를 회복해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지만 부상이 재발했다. 결국 스프링캠프를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고 부상자명단에 오른채 개막전을 맞이했다.
지난달 28일 트리플A로 이관되어 경기를 소화하고 있던 송성문은 이제 재활경기 일정은 모두 끝냈다. 메이저리그 소속의 야수에게는 최대 20일의 마이너리그 재활경기 일수가 주어진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20일의 기간을 꽉 채웠다. 일단 현재 샌디에이고 내야진 사정은 원활하지 않다. 주전 2루수인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현재 타율 1할4푼3리(56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OPS .452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있다. 우익수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2루수로 잠시 뛰기도 하는 등 고민을 안고 있다.

정황상 내야수, 송성문이 필요한 샌디에이고다. 이제 송성문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할 지, 아니면 마이너리그 옵션을 활용해 머물게 할지 결정을 해야 한다. 크레이그 스테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전날(15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성문은 거의 매일 트리플A 경기에 나서면서 아주 잘해주고 있고 내야 전포지션을 돌고 있다.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곧 보게될 것이다”고 말하면서도 “우리 내야진을 보면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넨워스, 개빈 시츠 등이 있다 메이저리그에 올라오면 벤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과연 송성문은 고대하던 빅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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