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천사’ 김윤지, 2026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MVP 수상

이석무 2026. 4. 16. 1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한 대회에서 메달 5개를 수확한 '미소 천사' 김윤지(19·BDH파라스)가 2026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패럴림픽에 참가한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김윤지 선수가 보여준 눈부신 성과와 투혼, 고통을 이겨내고 보여준 미소는 저변이 약한 장애인체육과 장애인 동계 선수 꿈나무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2관왕 등극
한국 선수 최초 패럴림픽 메달 5개 수확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한 대회에서 메달 5개를 수확한 ‘미소 천사’ 김윤지(19·BDH파라스)가 2026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측은 “김윤지를 3월 MVP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윤지는 지난달 8일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와 지난달 15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따내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2관왕에 올랐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MVP에 선정된 장애인 노르딕스키 선수 김윤지. 사진=MBN
또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프린트와 10㎞ 인터벌 스타트,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도 모두 은메달을 차지하며 이 대회에서만 메달 5개를 거머쥐었다.

한국 스포츠 역사에서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 대회에서 메달 5개를 따낸 건 김윤지가 최초다. 이런 눈부신 성과를 토대로 김윤지는 대회 종료 직후 열린 해단식에서 선수단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패럴림픽에 참가한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김윤지 선수가 보여준 눈부신 성과와 투혼, 고통을 이겨내고 보여준 미소는 저변이 약한 장애인체육과 장애인 동계 선수 꿈나무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생애 처음 월간 MVP에 선정된 김윤지는 “다른 훌륭한 선수들도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며 “대회 기간 많이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매월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해 시상한다.이후 연말에 1년 동안 한국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선수들을 초청해 종합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