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망 탈탄소화가 AI 시대 성공 견인...산기협, '탄소중립 K-테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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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2026 상반기 탄소중립 K-테크 포럼'을 열었다.
뒤 이은 백종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단장은 '탄소중립 전력망 구현 기술과 R&D 방향'을 발표하며,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 송전하는 초고압 직류송전(HVDC) 등 탄소중립 산업 전환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5대 핵심 기술 패키지 혁신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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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2026 상반기 탄소중립 K-테크 포럼'을 열었다.
산기협과 국회 박지혜(더불어민주당), 김소희(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개최했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계 탄소중립 대응 전략을 기술 중심으로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다. 국회와 산·학·연·정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오피니언 리더 포럼이기도 하다.
'AI 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력망 탈탄소화 전략'이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인프라 확충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논의했다.
첫 발제를 맡은 장길수 고려대 공대학장은 '글로벌 전력망 구조 전환과 산업경쟁 전략'을 주제로 무탄소 전력망 구축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최적 배치와 유연성 자원 확보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인 이재혁 한국환경연구원 실장은 '국내 전력망 탈탄소화 현안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제해 송전망 확충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등 제도적 보완을 통한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을 제언했다.
뒤 이은 백종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단장은 '탄소중립 전력망 구현 기술과 R&D 방향'을 발표하며,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 송전하는 초고압 직류송전(HVDC) 등 탄소중립 산업 전환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5대 핵심 기술 패키지 혁신을 제안했다.
신동규 두산에너빌리티 상무는 '국내 기업의 기회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대형 해상풍력터빈 개발 현황 및 전략을 공유하고, 에너지고속도로(송전망) 구축을 통한 국내 공급망 활성화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윤제용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김범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팀장을 비롯한 산업계 전문가 및 발제자들이 참여했다.
구자균 산기협 회장은 “전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변동성이 커지면서 전력망의 안정적 운영과 '탈탄소화'가 함께 요구되고 있다”라며 “전력망 안정성을 확보하고 구조적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가 차원 정책 대응과 체계적인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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