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7명 줄줄이 부진' 아시아 쿼터 희비, 왕옌청·웰스·데일 비일본 선수들이 웃었다

장성훈 2026. 4. 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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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데일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 KBO리그에 처음 도입된 아시아 쿼터 제도가 시즌 초반부터 팀 희비를 가르고 있다.

10명 중 7명을 차지한 일본인 투수들이 기대에 못 미치는 가운데, 비일본 선수들이 오히려 두각을 나타내는 양상이다.

가장 부진한 사례는 SSG 타케다 쇼타다. 일본 통산 66승의 소프트뱅크 출신 우완은 3경기 3패, 평균자책점 13.03을 기록한 끝에 15일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 불펜 타무라 이치로도 7경기 평균자책점 12.86으로 안정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가나쿠보 유토(키움·7.71), 쿄야마 마사야(롯데·6.75), 스기모토 고우키(kt·9.00)도 고전 중이다.

비교적 선전하는 일본인 투수는 토다 나쓰키(NC·4.85)와 미야지 유라(삼성·4.26) 정도다.

반면 비일본 선수들의 성적이 눈길을 끈다. 한화 대만 출신 왕옌청은 3경기 2승·평균자책점 2.04, LG 호주 출신 웰스도 3경기 1승·평균자책점 2.12로 활약 중이다.

유일한 타자 제리드 데일(KIA·호주)은 타율 0.327에 출전 14경기 전 경기 안타를 기록하며 외국인 선수 연속 안타 기록(16경기·엔카르나시온) 경신을 눈앞에 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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