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남중국 노선 유류할증료 상향 조정…전쟁 여파에 해운업계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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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연료 수급난으로 한국∼남중국(홍콩 포함) 노선의 유류할증료(저유황유 할증료·ECC)를 5배 인상했습니다.
대다수의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다른 선사들도 20피트 컨테이너 유류할증료를 기존 50달러에서 150달러로, 40피트 컨테이너 ECC를 100달러에서 300달러로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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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HM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newsy/20260416114933942yviv.jpg)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연료 수급난으로 한국∼남중국(홍콩 포함) 노선의 유류할증료(저유황유 할증료·ECC)를 5배 인상했습니다.
오늘(16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최근 화주사들에 공문을 보내 다음 달 1일 출항분부터 한국발 남중국향 ECC를 이러한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20피트 컨테이너의 ECC는 기존 20달러에서 100달러로, 40피트 컨테이너는 4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승하게 됩니다.
ECC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따라 선사가 고유황유 대신 가격이 비싼 저유황유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추가 연료비를 화주에게 전가하기 위한 할증료입니다.
HMM은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해 유가가 폭등하고 연료 공급 여건도 악화하고 있어 분기별 유류할증료 조정 때 이를 고려할 수밖에 없었다"며 "다만 비용의 절댓값은 다른 선사에 비해 여전히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구간에서 HMM의 점유율은 2% 수준으로, HMM이 유류할증료를 올린 건 지난 2월 28일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처음입니다.
대다수의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다른 선사들도 20피트 컨테이너 유류할증료를 기존 50달러에서 150달러로, 40피트 컨테이너 ECC를 100달러에서 300달러로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MM #유가 #유류할증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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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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