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 불가 선언’ 본인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거절했다…‘PSG와 대형 재계약 유력’

박진우 기자 2026. 4.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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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대형 재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이 PSG와 재계약에 근접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 카드는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적보다 잔류에 무게를 실었고, 결국 PSG와 대형 재계약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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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포포투=박진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대형 재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이 PSG와 재계약에 근접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 카드는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종료까지 6경기가 남은 상황, 맨유는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은 최근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3위를 지키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다.

맨유는 캐릭 감독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또다른 차기 사령탑 후보군을 찾아왔다. 그 과정에서 꾸준하게 언급된 인물이 엔리케 감독이다. 지난 2023년 PSG 지휘봉을 잡은 엔리케 감독은 지난 시즌 최대 성과를 냈다. 프랑스 리그앙, UCL, 쿠프 드 프랑스, 프랑스 슈퍼컵까지 ‘4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슈퍼스타들이 떠난 뒤에도 PSG를 한층 더 성장시켰다는 점에 주목한 맨유였다. 그러나 엔리케 카드는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적보다 잔류에 무게를 실었고, 결국 PSG와 대형 재계약을 앞두고 있었다.

매체는 “엔리케 감독은 PSG와 2029년까지 이어지는 대형 재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여기에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장기 계약은 구단 수뇌부의 전폭적인 신뢰를 반영한다. 그들은 기존 계약을 조기에 연장해 엔리케 감독을 향한 타 구단들의 관심을 차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엔리케 감독 역시 현재 프로젝트에 대한 만족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최근 맨유 이적설이 제기된 상황에서 ‘PSG에서 매우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결국 엔리케 감독은 자신의 미래를 파리에 두기로 한 셈이다. 이번 계약은 불확실성 없이 팀 개편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의 향후 거취와도 관련이 있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전면 차단했고, 프랑스 ‘레퀴프’는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재계약을 원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엔리케 감독의 장기 재계약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그는 이강인에 대한 끈을 계속해서 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PSG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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