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부터 보험증서까지…삼성월렛 "진짜 지갑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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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월렛]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월렛에 이르면 이달 중 명함과 보험증서를 비롯해 여행 예약 정보 확인 등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추가됩니다. 지갑을 스마트폰을 대체하겠다는 삼성월렛 서비스 목표를 이어가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오늘(16일) 정보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월렛은 빠르면 다음주 초 명함·보험증서·개인기록 관리·숙소 예약 정보 관리 등 새로운 기능을 선보입니다.
간편결제나 군인·학생 등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키, 학원 수강증, 탑승권, 티켓, 전자증명서, 전기차 충전카드 등 기존 서비스에 더해 명함이나 보험증서 등 새 기능까지 추가되면 사실상 지갑이 하던 역할을 대부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명함이나 개인기록 확인 기능 등은 기존 결제카드 등록과 유사하게 관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자가 인식이나 직접 입력해 삼성월렛에 등록하는 식입니다. 보험증서의 경우 등록 기반으로 운영하는데, 리트러스트 등 파트너사를 통해 관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작년말 발표된 아고다와의 제휴 서비스도 본격화됩니다. 항공이나 숙박, 액티비티 등 여행 관련 예약을 아고다에서 삼성월렛에 등록해 관리할 수 있고, 삼성월렛에서는 따로 아고다와의 제휴 할인 혜택 등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기존 제공해왔던 서비스들은 재정비에 들어갑니다.
특히 학생증의 경우 SK텔레콤과의 제휴가 끝나면서 발급받을 수 있는 대학교가 대폭 줄었습니다. 다만 기존 하나카드 제휴는 그대로 유지되고, 신한카드 제휴가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대와 포항공대, 성균관대, 아주대, 단국대 등 5개 대학 학생증은 삼성월렛을 통해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삼성월렛은 우리은행과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가상자산 등 서비스도 잇따라 선보이면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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