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집안' 서울…골 맛 본 후이즈·든든한 박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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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상승세가 무섭다.
시즌 초반부터 탄탄한 전력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모처럼 기회를 잡은 후이즈와 박수일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힘을 얻었다.
서울은 지난 전북전부터 3~4일 간격으로 이어지는 4연전에 대비하기 위해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후이즈, 박수일을 선발로 내세웠다.
서울 입장에서 다행히 후이즈가 초반 골 맛을 보면서 공격진 운영에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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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FC서울의 상승세가 무섭다. 시즌 초반부터 탄탄한 전력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모처럼 기회를 잡은 후이즈와 박수일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힘을 얻었다.
서울은 1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올 시즌 리그 개막 후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19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울산(승점 13)과 6점 차다.
서울의 울산 원정 승리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우선 서울은 지난 11일 홈 경기 전북 현대 무승 징크스에 이어 울산 원정 무승 징크스까지 깨면서 상승세를 탔다. 서울은 안방에서 전북을 상대로 9년 동안 승리가 없었는데,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클리말라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어 10년 동안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던 울산 원정에서 무려 4골을 퍼부으며 대승을 거뒀다.
서울은 오랜 시간 팀을 억눌렀던 징크스에서 벗어나면서 올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더불어 서울은 이날 선발로 나선 후이즈, 박수일의 활약에 활짝 웃었다. 서울은 지난 전북전부터 3~4일 간격으로 이어지는 4연전에 대비하기 위해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후이즈, 박수일을 선발로 내세웠다.
후이즈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자기에게 찾아온 기회를 골로 마무리했다. 송민규의 슈팅이 돌문 앞으로 향하자 후이즈는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성남FC에서 서울로 이적한 후이즈의 리그 첫 득점포다. 성남 시절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큰 기대를 받은 후이즈는 시즌 초반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클리말라와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클리말라가 초반 4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수 한 명에게 올 시즌을 모두 맡길 수 없다. 서울 입장에서 다행히 후이즈가 초반 골 맛을 보면서 공격진 운영에 힘을 얻었다.
박수일은 지난달 제주 SK전 이후 약 1개월 만에 경기에 나섰는데, 왼쪽 측면에서 안정감을 보였다. 특히 전반 14분에는 야고의 슈팅을 골라인 앞에서 걷어내며 실점을 막았다. 이후에도 측면을 부지런히 오가면서 공격과 수비에 힘을 보탰다.
오랜만에 나서도 안정감을 보여준 박수일의 존재는 서울 입장에서 든든하다. 주장이자 주전 왼쪽 풀백 김진수는 어느덧 30대 중반의 베테랑으로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박수일은 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후반에 투입된 이한도, 황도윤 등도 제 몫을 수행하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앞서 김진수가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들도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들이 경기장에서 잘해준다면 우리가 나중에 더 좋은 위치에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백업 선수들을 독려했는데, 동료들은 경기력을 통해 주장의 기대에 부응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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