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폭행 피해 주장 디스곡에 스윙스 반박…진실 공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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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가수 빅나티(본명 서동현, 22)와 스윙스(본명 문지훈, 39)가 공개 설전을 벌였다.
빅나티는 디스곡을 통해 스윙스가 자신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소속 가수들의 저작인접권을 동의 없이 매각해 채무를 변제하고 사적으로 사용하고, 가수들에게는 극히 일부만 분배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디스곡을 통해 빅나티는 과거 스윙스에게 힙합 레이블 입단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고, 협상 결렬 이후부터 스윙스가 자신을 음해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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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라이브 방송으로 반박 나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힙합 가수 빅나티(본명 서동현, 22)와 스윙스(본명 문지훈, 39)가 공개 설전을 벌였다.

빅나티는 디스곡을 통해 스윙스가 자신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소속 가수들의 저작인접권을 동의 없이 매각해 채무를 변제하고 사적으로 사용하고, 가수들에게는 극히 일부만 분배했다고 주장했다. 스윙스가 한 소속 가수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 내용도 가사에 포함했다.
빅나티는 “스무 살 어린 동생을 밀친 후에 대뜸 넌 맞아야겠대”라는 가사로 스윙스에게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도 했다. 그는 스윙스를 ‘문돼지(문지훈+돼지)’로 칭하는 등 인신공격성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스윙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우선 그는 유통사로부터 선급금 형태로 받은 돈을 변제하기 위해 저작인접권을 매각한 것이며, 분할로 받고 있는 매각 대금은 가수들에게 공정하게 분배해왔다고 해명했다.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기리보이 생일파티 때 벌어진 일이다. 빅나티가 먼저 나를 밀쳐서 어깨를 잡고 벽에 밀쳤던 것”이라며 “CCTV에 나와 있다”고 반박했다. 스윙스는 해당 사건 이후 서로 화해를 했었다면서 빅나티와 주고받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빅나티는 2019년 방송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힙합레이블 하이어뮤직에 입단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스윙스는 2008년 정식 데뷔했고, ‘쇼미더머니2’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높였다. ‘쇼미더머니8’에는 프로듀서로 참여해 빅나티를 심사했다.
빅나티는 최근 각종 공연 무대에서 스윙스를 공개 비판해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번 디스곡을 통해 빅나티는 과거 스윙스에게 힙합 레이블 입단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고, 협상 결렬 이후부터 스윙스가 자신을 음해해왔다고 주장했다.
스윙스는 “빅나티가 자꾸 사실을 왜곡한다. 너무 밉지만 이런 일에 더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나머지 말들에 대해서는 대답할 가치가 없어서 이야기 안 하겠다”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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