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억울함 호소…"쥬얼리 재결합, 나 때문에 못하는 거 아냐" ('개과천선')

(MHN 최영은 기자) 가수 서인영이 그룹 '쥬얼리' 재결합을 소원한다는 말에 입장을 내비쳤다.
지난 15일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회개하고 교회에서 온종일 찬양하는 서인영 신앙생활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서인영은 교회에 방문해 합창단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교회로 향하던 중 서인영은 합창단 무대에서 가사를 틀릴까 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나는 항상 가사를 틀린다"고 하자 제작진은 자료 화면으로 '쥬얼리' 활동 당시의 영상을 내보냈다. 해당 영상에서 서인영은 가사를 완전히 잊어버린 탓에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쥬얼리 재결합 했으면 좋겠다"며 간절한 목소리로 소원했다. 이에 서인영은 "나도 그렇다. 사정이 있어서 (재결합이 쉽지 않은 것이다)"라고 공감했다. 그는 "일단 (재결합 못하는 게) 나 때문은 아니다.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해명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더불어 서인영은 "뭐만 있으면 다 나한테 전화 온다. 사고만 치면 다 나다"고 인정하는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하며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 '원 모어 타임' 등 많은 노래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그룹 활동 이외 솔로 가수로서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신데렐라', '너를 원해', '잘가요 로맨스', '헤어지자' 등 다수 히트곡으로 뛰어난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3년 서인영은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은 2024년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근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과거 고백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인영은 "지은 죄가 많다"며 능청스럽게 고백하는 모습으로 구독자들로부터 오히려 더 많은 응원을 얻고 있다.
사진=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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