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신약 개발' 지오비스타, 30억원 시리즈A 유치

장종원 2026. 4. 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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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항체신약 개발기업 지오비스타가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투자는 지오비스타가 보유한 반려동물 맞춤형 의약품 개발 전략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세계적으로 5조원 이상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이 분야에서 지오비스타는 인터루킨-13(IL-13)을 타겟으로 하는 혁신 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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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벤처투자·신용보증기금·지티오인베스트 참여
아토피·골관절염 치료제 기술이전, 상업화 가속

반려동물 항체신약 개발기업 지오비스타가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오비스타는 16일 IBK벤처투자를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지티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오비스타가 보유한 반려동물 맞춤형 의약품 개발 전략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지오비스타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R&D) 및 임상시험에 집중 투입해 조기 상업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해 조직을 확대 개편하며 연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지오비스타가 가장 주력하는 파이프라인은 반려견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인 'GV-V213'이다. 세계적으로 5조원 이상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이 분야에서 지오비스타는 인터루킨-13(IL-13)을 타겟으로 하는 혁신 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글로벌 동물의약품 기업들과 기술이전(L/O)을 위한 최종 조건을 조율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내 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골관절염 이중표적 항체 치료제인 ‘GV-V501’ 역시 후보물질 도출이 가시화되며 협업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안국준 지오비스타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파이프라인의 가시적인 상업화 성과를 조속히 도출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027년 추가 펀딩을 진행하고 기업공개(IPO)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장종원 (jjw@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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