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평택을, 어려운 곳…반드시 당선돼 혁신의 쇄빙선 이끌 것”

한수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an.sujin@mk.co.kr) 2026. 4. 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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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결정한 것에 대해 "어려운 곳이기에 택했다. 그게 제 소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16일 국회 본청 앞 정치개혁 촉구 천막농성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평택을 선택을 놓고 '여기저기 재보다가 골랐다'는 비판이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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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6일 국회 본청 앞 정치개혁 촉구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결정한 것에 대해 “어려운 곳이기에 택했다. 그게 제 소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16일 국회 본청 앞 정치개혁 촉구 천막농성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평택을 선택을 놓고 ‘여기저기 재보다가 골랐다’는 비판이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군산으로 갔으면 ‘비겁하게 양지 찾아간다’, 부산으로 갔으면 ‘민주당 영남 선거 전략에 방해된다’, 안산으로 갔으면 ‘민주당 텃밭에 간다’, 하남으로 갔으면 ‘민주당 귀책 사유도 없는데 왜 나오냐’고 말했을 것”이라며 “평택을, 쉽지 않은 곳이다. 국민 모두, 평택시 시민들 다 아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것은 선택은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조국이 내란 세력을 일소해 국힘제로를 실현하고 평택시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보신다면 저를 선택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정치 참여 후 한 번도 제 앞에는 꽃길이 놓인 적은 없었다. 비난과 조롱과 비관을 감당하며 ‘길 없는 ’길을 열고 걸었다”며 “다시 한번 그 길에 나선다. 이번에도 지역위원회가 없고 당원도 별로 없는 평택을로 혈혈단신 들어간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대표는 “반드시 당선돼서 더 크고 힘차게 변모한 혁신의 쇄빙선을 이끌겠다”면서 “이재명 민주진보개혁정부의 성공과 내란척결, 사회권 선진국으로 도약,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그 길의 노둣돌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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