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PL 레전드’에 도전장…빅버드서 자존심 건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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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로 구성된 OGFC와의 맞대결을 앞둔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빅버드'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밤을 준비한다.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친선전을 넘어 수원 레전드들의 자존심을 건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 삼성은 이번 레전드 매치를 통해 과거의 영광을 현재로 소환하는 동시에 팀 정체성과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다시 한 번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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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FC, 긱스·퍼디난드·에브라·박지성 등 초호화 라인업…에릭 칸토나 지휘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로 구성된 OGFC와의 맞대결을 앞둔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빅버드’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밤을 준비한다.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친선전을 넘어 수원 레전드들의 자존심을 건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은 구단의 상징과도 같은 서정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직접 그라운드에도 나선다. 선수와 감독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플레잉 코치’ 형태로 팀을 이끌며, 전술적 완성도와 상징성을 모두 잡겠다는 구상이다.
코치진에는 신영록이 합류한다. 수원 유스 출신으로 팬들의 깊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오랜 시간 재활을 이어온 끝에 팀과 함께 그라운드를 공유하며 의미를 더한다.
선수단 역시 수원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들로 채워졌다. 골문은 ‘거미손’ 이운재가 책임지고, 곽희주·송종국·염기훈·고종수 등 레전드가 총출동한다.
OGFC의 벤치는 무게감부터 남다르다. ‘올드 트래퍼드의 상징’ 에릭 칸토나가 지휘봉을 잡아 시선이 집중된다.
여기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루이 사하를 비롯해 네마냐 비디치·하파엘·파비우 다 실바 형제까지 합류하면서 스쿼드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
이미 이름을 올린 박지성·리오 퍼디난드·파트리스 에브라·라이언 긱스와 더불어 전성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연상케 하는 진용이 갖춰졌다.
특히 이번 경기의 핵심 관전 요소는 ‘왼발’이다. 염기훈은 OGFC의 긱스와 측면에서 직접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각기 다른 리그에서 시대를 대표했던 두 선수의 발끝 대결은 경기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경기 외적으로도 축제 분위기가 조성된다. 중앙광장 팬파크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돼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 삼성은 이번 레전드 매치를 통해 과거의 영광을 현재로 소환하는 동시에 팀 정체성과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다시 한 번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빅버드’에서 펼쳐질 레전드들의 한 판 승부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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