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지우고 혜택은 더하고… 초기부담 낮춘 분양혜택 제공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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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고환율 장기화 흐름이 분양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 이 커지면서 각종 분양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속속 완판 대열에 합류하고 있으며, 불확실한 시장상황 속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등을 제공하는 단지가 현실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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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정액제 및 대출지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등 맞춤 혜택 제공단지 블루칩

고금리, 고환율 장기화 흐름이 분양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 이 커지면서 각종 분양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속속 완판 대열에 합류하고 있으며, 불확실한 시장상황 속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등을 제공하는 단지가 현실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하는 등 수입 물가 상승이 건설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며 신규 단지의 분양가도 상승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2월 말 기준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222만 8,244원으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25.6%(658만 5154원)가 급등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춰주는 등 각종 금융 혜택을 내건 단지들은 잔여 물량을 빠르게 소진하며 연이어 완판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운암동 일원에 조성되는 3,000가구 이상 매머드급 대단지인 ‘운암자이포레나퍼스티체’가 최근 100% 분양을 완료했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에 공급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역시 지난달 전 가구 계약을 마쳤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분양혜택을 제공한 단지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도 지난해 4월 분양한 ‘용인 푸르지오원클러스터 2·3단지’의 경우, 청약 평균 경쟁률이 0.38대 1(2단지), 1.25대 1(3단지)에 그쳤으나, 계약금 5% 및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하며 약 7개월 만에 100% 분양을 마친 바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출 규제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계약금 정액제를 필두로 초기 부담을 낮춰주는 금융 혜택이 청약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중동 전쟁 여파 등으로 당분간 고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히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각종 리스크를 차단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한 단지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시장 내 불확실성을 낮추는 안전장치로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가 대표적이다. 향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에게 동일한 혜택을 소급 적용해주는 제도로, 단순히 초기 자금을 줄여주는 것을 넘어 시장 변동에 따른 실질적인 불안을 해소하는 장치로 활용되고 있다.
신영과 대방산업개발이 양주시덕계동 일원에 선보이는 ‘지웰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초기부담을 낮춘 분양혜택과 동시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제공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2차 계약금 무이자 대출을 통해 초기 비용을 최소화했고,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9~122㎡의 아파트 1,595가구 규모 역세권 랜드마크 대단지다.
도보 5분 거리에 1호선 덕계역(급행 정차)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GTX-C 노선과 7호선 연장 호재가 있다. 덕계역 중심상권과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 쇼핑몰이 가까워 생활여건이 우수하고, 올 9월 개교하는 회천새봄초등학교를 비롯해 신설 예정인 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권에 있다.
김대성 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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