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에 물 부으세요"…기름 없이 만드는 ‘3분 수분 프라이’ 비법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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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나라(30)씨는 아침마다 식구들을 위해 달걀프라이를 준비한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요리하는 게 김씨의 비법이다.
김 씨는 "팬에 물을 조금 넣은 다음 팔팔 끓은 뒤 달걀 2개를 넣고 뚜껑을 덮어 중불에 3분 정도 익혀 주면 된다"며 "기름을 쓰지 않아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 돼 아침 식단에 제격"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 씨처럼 기름 대신 물을 이용해 달걀프라이를 즐기는 가정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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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넣고 뚜껑 덮으면 1~2분 만에 완성
주부 김나라(30)씨는 아침마다 식구들을 위해 달걀프라이를 준비한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요리하는 게 김씨의 비법이다. 김 씨는 “팬에 물을 조금 넣은 다음 팔팔 끓은 뒤 달걀 2개를 넣고 뚜껑을 덮어 중불에 3분 정도 익혀 주면 된다”며 “기름을 쓰지 않아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 돼 아침 식단에 제격”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 씨처럼 기름 대신 물을 이용해 달걀프라이를 즐기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 조리법을 알아봤다.

우선 팬에 자작하게 물이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식초 2~3방울을 떨어뜨려 준다. 식초는 계란 흰자가 퍼지지 않게 응고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 불로 줄이고 준비한 계란을 천천히 넣는다. 계란을 넣은 후엔 뚜껑을 닫아 약 1~2분 가열한다. 이 조리법은 기름 한 방울 쓰지 않고 빠르게 달걀프라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기름을 쓰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가 매우 낮고 소화에도 부담이 없다.

식물성 오일과 물을 섞어서 조리하는 방법도 있다. 올리브유, 아보카드유 등 좋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는 게 핵심이다. 오일을 살짝 뿌린 다음 계란을 약불에 익힌다. 흰자가 익기 시작하면 물을 3~4 스푼 넣고 뚜껑을 닫는다. 뚜껑을 닫고 익히면 수증기를 만들어 계란을 고르게 익힐 수 있다. 이후 뚜껑을 덮고 약불로 1~2분 가량 익히면 수증기 열이 팬 전체를 감싸 노른자는 부드럽고, 흰자는 촉촉하게 완성된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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