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빅나티 디스곡에 반박 "내가 폭행?…CCTV 있어"

박지윤 2026. 4. 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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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자신을 디스한 빅나티(서동현)를 향해 불쾌함을 표출했다.

앞서 빅나티는 'INDUSTRY KNOWS(인더스트리 노우스)'라는 디스곡을 통해 전 소속사 대표 스윙스가 소속 아티스트들의 동의 없이 저작 인접권을 매각해 개인 채무를 변제했다고, 그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빅나티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한 스윙스는 "잘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러는 거다. CCTV와 문자, 증인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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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티, 스윙스로부터 폭력 당했다고 주장

래퍼 스윙스(왼쪽)가 자신을 디스한 빅나티의 주장을 반박했다. /더팩트 DB, 빅나티 소셜미디어
[더팩트|박지윤 기자] 래퍼 스윙스가 자신을 디스한 빅나티(서동현)를 향해 불쾌함을 표출했다.

스윙스는 16일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빅나티의 폭로를 반박했다. 앞서 빅나티는 'INDUSTRY KNOWS(인더스트리 노우스)'라는 디스곡을 통해 전 소속사 대표 스윙스가 소속 아티스트들의 동의 없이 저작 인접권을 매각해 개인 채무를 변제했다고, 그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스윙스는 "노래를 발매하면 회사가 인접권을 보유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아티스트와 나누는 구조"라며 "노엘과 양홍원이 재계약을 왜 했겠냐. 내가 돈을 훔쳤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카카오로부터 약 120억 원의 선급금을 빌려야했던 상황에서 아티스트의 수익을 위해 일부 음원을 약 140억 원에 매각한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이 중 90~100억 원은 아티스트 몫이었다. 아티스트 수익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었지 개인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폭력 사건에 관해서는 "얘 말대로라면 내가 술에 취해서 쳐들어왔다는데 취한 건 그쪽이었다. CCTV가 있다. 갑자기 누가 내 팔을 쳐서 밀렸는데 옆에 보니까 빅나티더라. 황당해서 나도 살짝 밀었더니 다시 나를 밀더라"며 "폭력 피해자라고 하는데 가해자이고 쌍방이 된 거다. 이 친구가 먼저 쳤고 CCTV에 나와있다. 근데 내가 먼저 쳤다고 우기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빅나티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한 스윙스는 "잘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러는 거다. CCTV와 문자, 증인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빅나티를 향해 "너 스물네 살이고 나랑 17살 차이다. 네 미래가 얼마나 창창하냐. 잘 될 수 있는데 왜 그러냐. 사실을 왜곡할 정도로 나한테 화가 있는거냐"고 불쾌함을 표출했다.

2019년 Mnet '쇼미더머티8'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빅나티는 그해 11월에 정식 데뷔했고 '정이라고 하자' '친구로 지내다 보면'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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