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월호 이후에도 참사 반복…생명안전기본법 신속 처리”

이수민 2026. 4.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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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며, '생명안전기본법'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회도 더는 지체할 수 없다"며 이달 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생명안전기본법'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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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며, '생명안전기본법'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세월호 이후에도 참사는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그 악순환을 끊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안전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독립적 재난 조사 기구를 만드는 '생명안전기본법'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면서 "당정이 함께 국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면서, 법안 처리를 위한 국민의힘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회도 더는 지체할 수 없다"며 이달 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생명안전기본법'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생명안전기본법'의 본회의 처리 목표 시점을 묻는 질문에 "원내에서 언제 처리하겠다고 구체적으로 결정한 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한 원내대표가 어제 시민단체와 만나 법안 직권상정을 시사한 데 대해선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라며 "(국민의힘 설득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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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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