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뚫은 루트…TYM 자회사, 79억원 모어 공급계약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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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의 자회사 루트(ROOT)는 인도 현지 기업 ITL(International Tractors Limited)과 78억7000만원 규모의 모어(Mow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인도 내수용 공급을 넘어 루트 제품이 ITL의 수출용 트랙터에 적용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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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ROOT) 54인치 모어 [루트]](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ned/20260416095903293zseb.jpg)
54·60인치 모델 공급, ‘퀵 커넥트’ 기술 앞세워 장기 프로젝트 성사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공략 가속…안정적 수출 매출 기반 확보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의 자회사 루트(ROOT)는 인도 현지 기업 ITL(International Tractors Limited)과 78억7000만원 규모의 모어(Mow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루트는 5년간 총 5550대의 모어를 공급하게 된다. 루트는 지난 2월 말 ITL과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제품은 ITL의 수출용 트랙터 브랜드 ‘Solis’에 장착돼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 제품은 54인치와 60인치 두 가지 핵심 모델이다. 올해 초도 물량은 총 250대로, 54인치 90대와 60인치 160대가 포함된다. 이후 공급 규모는 단계적으로 확대돼 5년 차에는 연간 2000대 수준까지 늘어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54인치 700대, 60인치 1300대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인도 내수용 공급을 넘어 루트 제품이 ITL의 수출용 트랙터에 적용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루트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장기 수출 매출을 확보하고,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루트는 북미와 유럽 소비자 및 바이어 요구를 분석해 맞춤형 제품을 제안했고, 이 과정에서 자체 개발 기술인 ‘퀵 커넥트(Quick Connect)’가 계약 성사의 핵심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별도 조작 없이 트랙터에 모어를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루트는 이번 ITL과의 협력을 발판으로 미국과 유럽 등 주력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루트 관계자는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퀵 커넥트 모델이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ITL 트랙터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과 편의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 소비자 수요를 공략해 글로벌 농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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