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촬영 중 댐으로 추락…"나무에 부딪혀" ('찐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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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영이 과거 촬영 중 차량이 댐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채널 '찐 여배우들'에는 안소영을 비롯한 배우들이 출연해 과거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안소영은 영화 '애마부인' 촬영 당시 사고를 언급했다.
안소영은 "차량에 탑승한 채 물에 빠졌던 거다. 촬영 스태프들과 감독이 '안소영이 죽었다'고 통곡했다. 나는 풀숲에서 덜덜 떨고 있었다"며 당시 현장에서 큰 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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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효경 기자) 배우 안소영이 과거 촬영 중 차량이 댐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채널 '찐 여배우들'에는 안소영을 비롯한 배우들이 출연해 과거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안소영은 영화 '애마부인' 촬영 당시 사고를 언급했다.
안소영은 "차량에 탑승한 채 물에 빠졌던 거다. 촬영 스태프들과 감독이 '안소영이 죽었다'고 통곡했다. 나는 풀숲에서 덜덜 떨고 있었다"며 당시 현장에서 큰 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를 회상한 그는 "운전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 영화를 찍으며 면허를 땄는데 감독이 갑자기 시속 100km로 달리라더라. 중학생 남자아이가 걸어오는 걸 보고 겁이 나서 핸들을 틀었다. 나무에 부딪히며 팔당댐으로 차가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인평피해는 없었다고 밝힌 안소영은 "그때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있어서 물의 흐름이 보였다. 저 물을 따라 나가면 되겠다고 생각해 빠져나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열악했던 촬영 환경도 언급했다. 안소영은 "(사람들이) 왜 그 영화로 죽을 뻔하냐고 묻는데 '애마부인'을 찍으면서 세 번이나 목숨을 바쳤다"며 "안장 없이 말을 타다가 하혈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작품의 흥행 성과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제작비가 7천만 원이었는데 제작자가 50억을 벌었다. 비디오 판권으로 번 돈이었다"고 밝혀 당시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1956년생 안소영은 1979년 영화 '내일 또 내일'로 데뷔했다. 그는 1982년 영화 '애마부인'을 통해 30만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사진=채널 '찐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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