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빅나티 폭로성 디스곡에 정면 반박…“CCTV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2026. 4. 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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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빅나티(서동현)가 스윙스를 향한 폭로성 디스곡을 공개한 가운데, 스윙스가 정면 반박했다.

빅나티의 영상 게재 후 스윙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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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티(왼), 스윙스. 사진|스타투데이DB
래퍼 빅나티(서동현)가 스윙스를 향한 폭로성 디스곡을 공개한 가운데, 스윙스가 정면 반박했다.

빅나티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더스트리 노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곡의 가사에는 스윙스와의 갈등이 주로 등장하는 가운데, 소속 가수들의 인접권을 팔아 파산을 막았다거나 스무 살 어린 자신을 밀쳤다는 주장 등이 제기됐다.

빅나티의 영상 게재 후 스윙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반박에 나섰다. 그는 인접권 관련 주장에 대해 “노래를 내면 회사가 인접권을 갖고 있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가수들과 나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내가 알기로는 (아티스트와의) 계약이 끝나면 인접권 수익을 회사가 가져간다. 이게 업계의 흔한 경우”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돈을 훔쳤다고 하는데, 만약 내가 훔쳤으면 노엘이나 양홍원이 재계약 했겠나”라며 “물론 재계약 안 한 사람들도 있다. 그건 당연한 거다. 30대 초 되면 다 자기 회사 차리고 싶지 않냐. 그래서 다들 나가서 회사 차렸다”고 했다.

스윙스. 사진|스타투데이DB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도 해명했다. 스윙스는 “일단 취한 건 그쪽이었다. 미리 얘기하는데 CCTV 있다. 기리보이 생일파티 때 빅나티가 내 옆자리였다. 그때 나를 밀었다. 그래서 나도 밀었다. (빅나티가) 자꾸 폭력 피해자라고 하는데 가해자”라며 “이 친구가 먼저 쳤다. CCTV에 나와 있다. 스무 살 어린 애가 그러는데 화가 안 나겠나. 내가 어깨를 잡고 벽에 밀고 어깨를 밀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스윙스는 이 사건 후 서로 화해했다며 빅나티와 주고받은 문자도 공개했다.

스윙스는 빅나티에게 “너의 에고 때문에 자꾸 사실을 왜곡하는 게 너한테 너무 나쁘지 않냐. 너무 밉지만 이런 일에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너 나랑 17살 차이다. 네 미래가 얼마나 창창하니. 잘 될 수 있는데 왜 그러냐”고 했다.

이어 스윙스는 “나머지 말들에 대해서는 대답할 가치가 없어서 이야기 안 하겠다”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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