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사업 재부각에 현대차그룹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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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인공지능) 사업 재부각에 현대차그룹주가 16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위아의 방위산업 부문을 현대로템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그룹 차원의 사업재편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인공지능) 전환 로드맵이 한층 선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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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인공지능) 사업 재부각에 현대차그룹주가 16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5.91% 오른 5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7.46%), 현대오토에버(6.73%), 현대모비스(3.01%), 현대글로비스(2.95%) 등도 상승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위아의 방위산업 부문을 현대로템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조정이 마무리되면 현대위아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로봇과 열관리 중심으로 재편된다. 현대위아는 이들 사업을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핵심 부품 공급사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위아는 이날 공시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그룹 차원의 사업재편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월 램프 사업에 이어 지난달 범퍼 사업 매각에 나섰다. 지난달 23일에는 그룹 내 로봇과 수소 사업을 총괄하는 RH PMO(로봇·수소 프로젝트관리기구)를 신설했다. 이번 결정으로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인공지능) 전환 로드맵이 한층 선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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