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기업 글로벌 ESG 경영 선도...현대제철·셀트리온 등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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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주요 기업들이 세계적 권위의 각종 ESG 경영 평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 주목된다.
셀트리온도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생명공학 부문 '톱 1%'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CSA는 전 세계 1만2천여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전반을 종합평가해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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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특별총회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제철은 2023년 최초 수상에 이어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최우수 멤버로 선정됐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5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및 사회적 책임 등 전 세계 철강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성 챔피언은 지속가능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철강기업에 주는 최고 수준의 인증으로 친환경·탄소저감 기술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ESG 선도기업에 부여된다.

CSA는 전 세계 1만2천여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전반을 종합평가해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다.
평가 결과는 '지속가능연감'에 등재되며, 산업별 상위 1%, 5%, 10% 기업이 각각 선정된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 부문에서 지난해 글로벌 상위 5%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상위 1%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ESG 전 영역에 걸쳐 체계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지난 3월 열린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지속가능성 리더십' 부문을 수상해 관심을 모았다.
CDMO 리더십 어워즈는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아웃소스파마'와 생명과학 전문지 '라이프사이언스커넥트'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삼성바이오는 국내 기업 최초로 1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자평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지난달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MSCI는 전 세계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전반의 리스크 관리 역량과 대응 체계를 산업별로 비교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비재무 리스크를 판단할 때 참고하는 대표 지표 중 하나다.
SK바이오는 이번 성과가 ESG 평가 기준이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되고, 실질적인 성과 중심으로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고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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